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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000125
한자 竹節里
영어공식명칭 Jukjeol-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죽절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전경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전주군 소양면 죽절리로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35년 - 전주군 소양면 죽절리에서 완주군 소양면 죽절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5.33㎢
가구수 169세대[2018년 6월 30일 기준]
인구[남/여] 342명[남 176/여 166]

[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죽절리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중심마을의 이름을 취해서 ‘죽절리’라 했다. 죽절리에는 대밭이 많았다고 해 ‘죽전’이 ‘죽절’로 불린 것으로 보고 있다.

죽절리의 행정리는 원죽절, 분토, 인덕으로 구성되어 있다. 원죽절은 본 이름 ‘죽절리’에 ‘원(元)’을 붙여 법정리와 구분한 것이다. 신기촌은 죽절 남쪽에 새로 이루어진 마을이다. 또 분토[分土洞, 粉土洞]라는 이름은 이곳에서 분토[흰 흙]가 나서 생긴 이름이고, 내주리(內周里)[안엔데기, 인덕리, 내바지]와 외주리의 ‘내주 외주’는 안엔데기, 밖엔데기의 한자 표기이고, ‘언데기’는 ‘언덕’이며, ‘인덕리’의 ‘덕’도 ‘언덕’의 고어이다. 오암리에는 자라처럼 생긴 바위가 있어 생긴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죽절리는 본래 전주군 소양면 지역이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죽절리, 외주리, 내주리, 오암리, 분토리, 신성리, 신평리, 황운리 일부를 병합하고 소양면에 편입되었다. 1935년 전주군 전주읍이 전주부로 승격되어 분리되고, 전주군을 완주군으로 개칭되어 완주군 소양면 죽절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죽절리의 북동쪽은 노령산맥으로 해발고도가 높으며 주요 농산물로는 과수와 채소재배가 이루어진다. 죽절리 남쪽에는 소양천이 흐르며 평야가 있다. 죽절리의 주산은 뒷산인 승지봉으로 해발고도가 250m이다. 죽절리의 명산은 안산이고 신기촌의 명산은 당그래산이 있으며 고개는 분토가는 빼기재와 평리가는 회독고개가 있다. 종남산과 단지고개도 죽절리를 감싸고 도는 산이다.

[현황]

죽절리의 면적은 5.33㎢이며, 2018년 6월 30일 기준 인구수는 총 169세대에 342명[남 176명, 여 166명]이다. 죽절리의 문화재로 단암사가 있고 유적으로 효열비와 전주최씨 문성공의 안내비가 있다. 죽절리에는 조양임씨와 진주정씨, 전주이씨 등이 대부분을 이루며 살고 있었다. 상분토에 전주최씨 시조 제각인 주덕재와 전주류씨 제각인 승유재가 있다.

죽절리의 종교시설로 단암사, 수덕사, 신원사, 대한예수교장로회 내주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왕지교회, 통일교내주교회 등이 있다. 죽절리인덕마을은 공동농장과 두레체험관, 토종닭 사육시설·귀농인의 집을 갖추고 다양한 농촌체험을 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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