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000615
한자 全州柳氏
영어공식명칭 Jeonju Ryu Caln
분야 성씨·인물/성씨·세거지
유형 성씨/성씨
지역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삼례읍|이서면|상관면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이동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본관 전주류씨 본관 - 전주
입향지 전주류씨 입향지 -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지도보기|소양면지도보기|이서면지도보기|상관면지도보기
묘소|세장지 전주류씨 묘소 -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율곡리 분토동
성씨 시조 류습(柳濕)

[정의]

류습을 시조로 하는 전라북도 완주군의 세거 성씨.

[연원]

전주류씨(全州柳氏)는 시조가 다른 류혼파(柳渾派), 류습파(柳濕派), 류지파(柳池派) 등 3파가 있다. 현재 류습파가 많아서 전주류씨 하면 대체로 류습을 시조로 하는 전주류씨를 말한다. 『전주유씨족보』[1952]에 의하면 오늘날 전주류씨는 문화유씨에서 분적된 계통으로 류습이 고려 말에 전주로 이거해서 봉정대부로 사헌부장령에 추증되고 완산백에 추봉되어 후손들이 류습을 1세 조로 하고 전주를 관향으로 삼았다고 한다. 전주류씨가 문화유씨 계열이 아니라 전주의 토성 성씨라는 주장도 있다.

[입향 경위]

전주류씨 류습의 후손인 류길안(柳吉安)이 완주군 삼례에 들어와 후손들이 유리(柳里)에 정착했으며, 류길안 후손 일파가 소양으로 들어와 세거하는 등 여러 파로 분파되었다. 류직보(柳直輔)[1767~?]는 자(字)를 국용(國用)으로 전주에서 서면 소농리로 이거해서 우거했다. 조선시대 전주 출신의 대표적인 현조(顯祖)라고 할 수 있는 류숭조[1452~1512]는 대학자로 원당(院堂) 출신이며 호는 진일재(眞一齋), 시호는 문목공(文穆公)이다. 삼한국대부인이 5대 할머니가 된다. 문과에 급제하고 벼슬길에 나아가 1504년(연산군 10) 연산군에게 실정을 간하다가 미움을 사서 원주로 유배되었으며 중종반정으로 복직되었다. 경연관을 겸하고 성균관대사성을 역임했으며 성리학의 학풍을 크게 돋우었다.

[현황]

전주류씨전주의 대성으로 완주군 내 각 곳에 고루 분포되어 있다. 이서면 반교리에도 100여 세대가 살았으며, 조촌면 장동리에도 100여 호가 집성촌을 이루고 있었고, 상관면 원당리, 와리에는 각각 60호 정도가 세거했다. 2015년 기준 완주군에 거주하는 전주류씨는 1,430명이다.

[관련 유적]

고산면 율곡리 분토동에 시조 완산백 류습의 묘와 재실 시사재(時思齋)가 있었다. 웅장하고 화려함이 고산현 내에서 제일이었다고 한다. 2010년에 류습의 묘를 전주시 인후동에 있는 류습의 부인 삼한국대부인 최씨 묘소에 합장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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