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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000137
한자 元基里
영어공식명칭 Wongi-ri
이칭/별칭 원터,원기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명광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전주군 구이면 원기리로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35년 - 전주군 구이면 원기리에서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5.95㎢
가구수 412세대[2018년 6월 30일 기준]
인구[남/여] 1,011명[남 489/여 522]

[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원기리는 본래 전주군 구이면 지역으로 원집이 있었으므로 원터 또는 원기라 했다.

[형성 및 변천]

원기리는 본래 전주군 구이면 지역으로 일제강점기인 1914년에 지방행정제도를 전면 개편함에 따라 유광리와 상학리, 하학리, 두현리, 항가리의 일부를 병합하고 ‘원기리’라 해 구이면에 편입되었다. 1935년 전주읍이 전주부로 승격되고 전주읍을 제외한 전주군의 나머지 지역이 완주군으로 개칭되면서 완주군 구이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원기리 서쪽으로 면적의 절반 이상이 모악산 도립공원에 속해 있는 산지 지형이다. 자연마을로는 상학과 하학이 있다. 예전에는 이보다 더 많은 자연마을이 존재했으나 모두 구이저수지로 인해 수몰되었다. 원기리에는 해발 793m의 모악산이 있어, 완주군 구이면과 김제시 금산면의 경계를 구분 짓는다. 원기리에는 모악산의 자연자원, 정자목, 장군바위, 번바위, 사랑바위, 선녀폭포, 모현제, 천일암 등의 자연생태자원이 있다.

[현황]

원기리는 면적 5.95㎢에 2018년 6월 30일 기준 인구수는 총 412세대에 1,011명[남 489명, 여 522명]이다.

원기리의 자연마을로 상학, 하학, 모악호수가 있다. 상학[원학내]의 본 이름 ‘학내’를 상, 하로 구분한 명칭이다. 학내는 황학하전혈, 또는 쌍학혈이 있다는 풍수설에 따라 생긴 이름이라고 한다. 학내는 ‘웃학내’, ‘아래학내’라고 불린다. 모악산의 자연자원과 김양순 선덕비, 송학사, 대원사, 학천사[학천서원], 모현제[서원] 등의 역사문화자원이 있으며, 모악산 관광단지와 전북도립미술관이 있다. 하학[아래학내], 학천, 학내가 예전의 이름이다. 하학마을은 현재 구이면사무소 소재지에 있으며, 전국적으로 600개밖에 없는 효자 이근섭 정려문이 있다. 100년이 넘은 정자나무가 있으며 예전에는 나무 앞에서 당산제를 지냈다.

수왕사 동쪽에는 대원사라는 사찰이 있다. 고구려 보장왕 때 보덕 스님의 제자 일승, 심정, 대원 등이 창건해 대원의 이름을 따서 ‘대원사’라 했다. 그 후 없어졌는데 1066년(문종 20) 이곳에 절을 짓고 ‘대원사’라 했으며 1374년(공민왕 23) 나옹 혜근이 중창하고 정유재란 때 불탔는데 1612년(광해군 4) 승려 진묵이 중창하고 1886년(고종 23) 승려 금곡이 중창했다. 조선 말기 종교사상가로 유명했던 증산 강일순이 대원사에서 도를 깨우쳤다고 한다. 수왕사모악산 동쪽 중턱에 있는 절로 송화백일주와 송죽오곡주를 만들어서 유명하다.

이밖에 전에는 각호리, 방성정리, 유광리(柳光里), 치소(治所) 등의 마을에도 인가가 있었는데 모두 구이저수지로 인해 수몰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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