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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000351
한자 尹建重農場
영어공식명칭 Yungeonjung Farm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지명/시설
지역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임혜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최초 설립지 윤건중농장 -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지도보기
성격 농장

[정의]

일제강점기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윤건중이 설립한 농장.

[개설]

윤건중농장은 비교적 늦은 시기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에 개설한 농장으로 소유지 규모는 100정보[991,736㎡] 내외이다.

[건립 경위]

윤건중(尹建重)은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면 출신으로 1920년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유학하다가 다시 독일로 가서 경제학을 전공한 뒤 1년간 유럽 각국을 순방하고 고향으로 돌아왔다. 윤건중은 귀농운동의 첫 사업으로 1930년 9월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면[현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면[현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면[현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일원을 조합구역으로 하는 봉상산업조합을 조직하고 지역 특산품인 봉동생강의 생산, 포장, 판매의 개선에 노력했다. 자세한 사정은 알 수 없으나 귀향해서 봉상산업조합을 조직할 즈음 윤건중농장을 개설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윤건중농장의 소유지를 파악할 수 있는 자료는 1936년에 처음으로 보인다.

[변천]

1936년 112정보[1,110,744㎡]이던 윤건중농장 소유지가 1938년 99정보[981,818㎡]로 약간 감소했지만, 한국인 농장의 경우 대체로 소유지가 급감하던 것과 차이가 있다.

[현황]

윤건중농장의 소유지는 전라북도 완주군과 전라북도 익산시 두 군에 집중되어 있다. 1936년 현재 답[논] 99정보[981,818㎡], 전[밭] 13정보[128,926㎡], 합계 112정보[1,110,744㎡]이며, 소작인 300여 명을 사음(舍音)[마름] 7명이 관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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