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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001141
한자 山北里舟岩山神祭
영어공식명칭 Juam Sansinje in Sanbuk-ri(Religious Ritual for the Mountain Spirit)
분야 생활·민속/민속
유형 의례/제
지역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산북리
집필자 이상훈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의례 장소 산북리 주암 산신제 -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산북리 주암마을 지도보기
성격 민간신앙
의례 시기/일시 음력 정월 초사흗날 밤
신당/신체 마을 뒷산 수리봉 아래의 큰 바위|마을앞 배바위

[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산북리 주암마을에서 산신에게 지내는 제의.

[개설]

산북리 주암 산신제는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지냈다.

[연원 및 변천]

산북리 주암 산신제는 20여 년 전에 마을 뒷산의 산제당과 마을 앞 배바위에서 지냈으나 이후 배바위에서만 지냈다. 현재는 산북리 주암 산신제가 중단된 상황이다.

[신당/신체의 형태]

산제당은 두 군데에 마련했다. 마을 뒷산 수리봉 아래의 큰 바위와 마을 앞 배바위이다. 마을 뒷산 수리봉 아래 큰 바위 아래에서 지낸 다음 마을 앞 배바위에서 지냈다. 배바위는 자연석으로 예전에 배를 매었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배바위 주변에 예전에는 소나무가 있었으나 지금은 참나무 숲이 조성되어 있다.

[절차]

산북리 주암 산신제는 음력 정월 초사흗날 밤에 지냈다. 제관은 깨끗한 사람으로 마을총회에서 뽑았다. 제관이 선정되면 제관 집에 황토를 뿌리고 금줄을 쳤다. 특히 제를 지내기 전에 목욕재계하면서 부부생활도 하지 않고 금기를 엄격하게 지켰다. 산신제 비용은 집마다 거출해 충당했다. 제물은 운주장에서 구입하며 돼지머리, 삼색실과, 백설기, 나물, 삼탕 등을 준비했다. 제는 위 산제당인 수리봉 아래 큰 바위부터 지내고 마을 앞 배바위에서 지냈다. 배바위는 아래 산제당이라 한다. 산북리 주암 산신제는 유교식으로 지냈다.

[축문]

산북리 주암 산신제 축문은 현재 전하지 않고 있다.

[부대 행사]

산북리 주암 산신제를 지낸 후에 마을회관에 모여 음복하며 풍물을 치며 즐겁게 놀았다.

[현황]

산북리 주암 산신제는 두 군데에서 지냈으나 후에 배바위에서만 지내게 되었다. 현재는 산북리 주암 산신제가 중단된 상태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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