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기시대부터 초기철기시대까지 전라북도 완주 지역의 역사와 문화. 선사시대(先史時代)는 문자가 존재하지 않은 시대로 역사시대(歷史時代)와 대칭되는 개념이며, 문헌기록이 없기 때문에 지표조사나 발굴조사에서 확인된 유적과 유물을 통해 과거 전라북도 완주 지역의 선사시대를 복원할 수 있다. 완주 지역의 선사시대는 구석기시대와 신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초기철기시대로 구분된다. 전라북도 북...
전라북도 완주군 이서면 갈산리 일대에서 확인된 초기 철기시대 무덤군. 신풍 유적은 전북혁신도시 사업부지에 포함되어 호남문화재연구원에 의해 2010년과 2011년 두 차례의 발굴조사가 진행되었으며, 조사 결과 초기 철기시대 무덤 80기가 확인되었다. 신풍 유적은 호남정맥에서 분기한 모악산 자락의 북쪽 말단부에 위치하는데, 이 일대는 산지와 평야부가 이...
전라북도 완주군과 전주시에 있는 초기철기시대의 유적과 유물. 인류의 역사 발전에서 공헌도가 가장 높은 것 중의 하나가 철과 소금이다. 한나라 무제가 제정해서 시행한 소금과 철의 전매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것이 ‘염철론’으로 전라북도는 ‘염철론’의 큰 무대였다. 전라북도 서부지역에서 소금이, 동부지역에서 철이 생산되었는데, 여기에 근거를 두고 전라북도를 ‘동철서염(東鐵西鹽...
전라북도 완주군 지역에서 철기를 도구로 만들어 사용하던 시대. 철기시대는 고고학에서 사용하는 시대구분의 명칭으로, 기원전 300년경 한반도에 철기가 등장한 시기부터 삼국시대가 정립된 기원후 300년까지로 정의된다. 한국고고학에서는 기원전·후를 경계로 그 이전을 초기철기시대, 이후를 원삼국시대로 구분하고 있다. 초기철기시대는 한반도 서북한지역을 중심으로 중국 전국시대 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