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완주군 반곡서원(泮谷書院)에 배향된 고려 후기 무신 국유의 실기(實紀). 『복애선생실기(伏崖先生實紀)』는 고려 후기 무신인 국유의 실기(實紀)로, 1987년 후손 국동렬(鞠東烈)이 1책으로 간행하였다. 국유(鞠襦)[1324~1392]의 본관은 담양(潭陽)이며, 자는 경덕(敬德), 호는 복애(伏崖)이다. 이제현(李齊賢)의 문인으로, 전록생(田...
조선 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문신. 유인홍(柳仁洪)[1456~1519]의 호는 죽계(竹溪)이며 본관은 문화(文化)이다. 1469년(예종 1)의 증광 문과에서 급제한 뒤 영광군수(靈光郡守)를 지낸 유효장(柳孝章)의 아들이다. 유효장의 세 아들 유인호(柳仁濠), 유인홍(柳仁洪), 유인유(柳仁濡)가 모두 문과에 급제했는데, 유인홍은 그 중 둘째이다. 유인홍의 고손자 유희...
전라북도 완주군의 한지 생산 역사와 유적. 전라북도 완주군은 조선시대 최고의 한지로 평가받던 전주 한지의 주 생산지이다. 전라북도 완주군은 전라북도 전주시의 외곽지역으로 1935년에 전주군에서 분리되었다. 완주 한지의 중심지는 소양면과 상관면이라고 할 수 있고, 구이면에서도 많은 한지를 떴으며, 이외에 동상면과 화산면 등에서도 한지를 많이 떴다. 1944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