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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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의병. 김덕명(金德明)의 본관은 김해(金海)이고, 완주군 고산현 출신이다. 김덕명은 용력(勇力)이 뛰어난 사람이었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때 일본군이 전주로 들어오기 위해 진안을 거쳐 전주로 들어오는 길에 웅치(熊峙)에서 패배하고, 다시 진안에서 금산으로 철수했다가 전주로 진입을 시도하였다. 전라도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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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초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학자 겸 관인. 김맹(金孟)[1410~1483]의 본관은 김해(金海), 호는 남계(南溪), 자는 자진(子進)이다. 전주(全州)에서 김극일(金克一)의 아들로 태어났다. 할아버지는 김서(金湑), 증조할아버지는 김항(金伉), 외할아버지는 이간(李暕), 장인은 정중건(鄭仲虔)과 이양(李讓)이며, 동생은 김용(金勇), 아들은 김준손(金駿孫),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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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왕을 시조로 하고 입향조를 달리하는 전라북도 완주군의 세거 성씨. 김해김씨(金海金氏) 삼현파의 후손 김도손이 처음 충청남도 홍성에서 완주군 비봉면으로 입향되었다. 삼현파(三賢派)란 절효공(節孝公) 김극일(金克一), 삼족당(三足堂) 김대유(金大有), 탁영(濯纓) 김일손(金馹孫)을 뜻한다. 조선 연산군대 탁영 김일손의 「조의제문(弔義帝文)」이 세조의 왕위찬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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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덕천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정려. 김계헌(金啓憲)[1794~?]의 본관은 김해, 자는 중여이다. 아버지는 김귀몽[1777~?]이다. 외조는 전주이씨 이준익이다. 김계헌의 나이 여섯 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김계헌이 성장해 홀어머니를 극진히 모셨으나,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슬픔 속에서 상을 치렀고, 사계(沙溪) 김장생(金長生)의 가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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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 지역에 세거하고 있는 성씨. 완주 지역은 조선시대의 전주 일부와 고산 지역이 합쳐져서 형성된 지역이다. 그리고 고산현은 고산현과 고려시대의 운제현이 합쳐진 곳이고, 전주는 고려시대의 전주, 우주현(紆州縣), 이성현(利城縣), 이성현(伊城縣), 옥야현(沃野縣) 등과 양량소, 두모촌소, 경명향 등이 합쳐진 곳이다. 이중 이성현(伊城縣), 우주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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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의 임진왜란 당시 전라도를 지켜낸 웅치와 이치 전투. 임진왜란은 우리 역사상 가장 큰 전란이었으며, 민족사적 위기였다. 그러나 조선은 엄청난 희생을 치르기는 하였지만, 왜군을 물리치고 국가를 지키고 왕조를 유지하며 민족사의 연속성을 확보하였다. 조선이 임진왜란을 극복하는 데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작용하였지만, 전라도가 보여준 역할은 대단한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