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항가리 신전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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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불리는 민요 가운데 벼농사 등 노동과 병행하면서 부르는 향토민요. 민요는 지역적 분포나 보편성에 따라, 발생 시기나 세련도에 따라 통속 민요와 향토 민요로 구분한다. 통속 민요는 어떠한 노래가 한 지역에 한정되지 않고 민족공동체 전체의 보편성을 지닌 채 불리는 노래를 말한다. 통속 민요는 발생 시기가 그리 멀지 않고, 후에 전문 예능인들에 의해 공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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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일대에서 여럿이 논을 맬 때 부르던 노동요. 전라북도 완주 지역의 논매는 소리로는 「방개소리」, 「사허소리」, 「우야소리」가 조사·보고되었다. 김익두와 유화수가 1982년 3월 16일에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항가리 무지마을에서 유유동[남, 66세], 이천희[남. 65세], 이충원[남. 74세] 외 여러 명으로부터 「방게소리」와 「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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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지역민들 사이에 옛부터 구비전승으로 전해 내려오는 생활 속 노래. 민요는 본래 전통시대에 민중들이 생활의 필요와 감정의 표출을 위해서 부른 일상의 노래이다. 계급적으로는 피지배계급의 노래이고, 시대적으로는 근대 이전 즉 전통시대의 노래이다. 민요는 노동하거나 의식을 치르거나 놀이를 하면서 부른다. 이 모든 활동은 민중들의 일상적이고 보편적인 삶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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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에서 전승되는 시집살이 노래로 진주낭군 계열의 서사민요.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항가리 신전마을 주민 고순녀[여, 75세]가 부른 「시집살이노래」는 1991년 1월 17일 채록되어 1995년 발간된 문화방송의 『한국민요대전』-전라북도민요해설집[CD와 해설집]에 수록되어 있다. 녹음 현장에는 고순녀의 여동생 고순자[여, 70세]도 함께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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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에서 전승되는 시집살이 서사민요.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항가리 신전마을 주민 진선순[여, 62세]이 부른 「시집살이노래」는 1991년 1월 18일 채록되어 1995년 발간된 문화방송의 『한국민요대전』-전라북도민요해설집[CD와 해설집]에 수록되어 있다. 진선순의 친정은 전라북도 고창군 신림면으로, 가창자는 「시집살이노래」를 자신의 친정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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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에서 아기를 재울 때 부르는 노래.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항가리 신전마을 주민 진선순[여, 62세]이 부른 「자장가」는 1991년 1월 17일 채록되어 1995년 발간된 문화방송의 『한국민요대전』-전라북도민요해설집[CD와 해설집]에 수록되어 있다. 진선순의 친정은 전라북도 고창군 신림면으로 택호는 ‘새택골댁’이었다. 진선순은 마을에서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