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구미리
-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구미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원. 구호서원은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삼봉로에 있는 청완초등학교의 사거리에서 봉동읍 방향으로 가다가 도로 왼편에 자리 잡고 있다. 구호서원은 1730(영조 6)년에 전라북도 완주군 지역의 유림이 공의(公議)를 수렴하여 창건하였다. 1777년(정조 1)에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1798년(정조 22)에...
-
조선 전기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구미리 구호서원에 배향된 문신. 박소(朴紹)[1493~1534]의 본관은 반남(潘南), 자는 언주(彦胄), 호는 야천(冶川)이다. 박병문(朴秉文)의 증손자로, 할아버지는 첨지중추부사 박임종(朴林宗)이고, 아버지는 이조정랑 박조년(朴兆年)이며, 어머니는 현감 윤자선(尹孜善)의 딸이다. 부인 남양홍씨 사이에 아들 다섯을 두었는데, 박응천(朴...
-
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구미리 출신의 학자. 박승욱(朴承郁)[1703~1789]의 본관은 반남(潘南), 초명은 박숭덕(朴崇德), 자는 문숙(文叔), 호는 귀계(龜溪) 혹은 삼호재(三好齋)이다. 박승욱의 고조할아버지는 박정구(朴廷耈), 증조할아버지는 박만고(朴萬古), 할아버지는 박후계(朴后桂), 아버지는 박성규(朴聖揆)이다. 외할아버지는 생원 진천송씨 송사형(宋...
-
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출신의 문인. 박승주(朴承周)[1714~1766]의 본관은 반남(潘南)이고, 자는 종언(從彦), 호는 창주(滄州) 혹은 귀호처사(龜湖處士)이다. 고려 말 판전교시사(判典校寺事)를 지낸 박상충(朴尙衷)의 후손이다. 박상충은 고려 말 과거에 급제하여 예조정랑을 거쳐 성균관교관을 지냈으며, 북원의 견제하에서 친명정책을 주장하고, 판전교시사를...
-
조선 전기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구미리에 있는 구호서원에 배향된 문신. 박은(朴誾)[1370~1422]의 본관은 반남(潘南), 자는 앙지(仰止), 호는 조은(釣隱)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박윤무(朴允茂), 할아버지는 밀직부사 박수(朴秀)이며, 아버지는 고려 말에 판전교시사(判典校寺事)를 지낸 박상충(朴尙衷)이며, 어머니는 한산인(韓山人) 문효공(文孝公) 이곡(李穀)의 딸이...
-
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출신의 문인. 박제문(朴齊文)[1830~1860]의 본관은 반남(潘南), 자(字)는 경모(景謨), 초명(初名)은 제민(齊民)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박승욱(朴承郁), 할아버지는 박종익(朴宗益)이며, 할머니 연안이씨는 남편 박종익이 1758년 사망하자 1759년에 남편 박종익을 따라 순절하여 정려(旌閭)를 받았다. 아버지는 감역관을 지낸 박응...
-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덕천리 출신의 근대 한학자 임병룡의 문집. 『용치재유고(用致齋遺稿)』는 근대 한학자인 임병룡의 문집으로, 1990년 손자 임곤수(林坤銖)가 15권 7책으로 간행하였다. 임병룡(林秉龍)[1864~1939]의 본관은 조양(兆陽)이며, 호는 용치재(用致齋) 또는 양촌(讓村)이다. 근대의 한학자로,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덕천리에서...
-
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구미리 구호서원에 배향된 문신. 이성중(李誠中)[1330~1411]의 본관은 경주(慶州), 호는 서암(恕菴)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이핵(李翮), 할아버지는 이세기(李世基), 아버지는 월성부원군(月城府院君) 이청(李蒨)이며, 어머니는 순창박씨이다. 이경중(李敬中), 이배중(李培中), 이달충(李達衷)과 형제다. 부인은 창원인(昌原人) 황하연(...
-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구미리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 청완초등학교의 교훈은 ‘참되게 생활하고 슬기롭게 공부하며 씩씩하게 자라자’이다. 교육 기본 방향은 ‘21세기를 주도할 실력 있는 어린이 육성’이다. 이에 따른 교육 목표는 ‘푸른 꿈을 키우며 바르게 행동하는 어린이’, ‘사랑으로 가르치고 꾸준히 연구하는 교사’, ‘새롭게 발전하고 생동하는 학교’이며, 자주...
-
전라북도 완주군의 모태 역할로, 호남평야의 젖줄 역할을 하는 강. 만경강은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사봉리 상률마을 밤티 아래에 있는 밤샘에서 시작되어 서해로 유입되는 약 98km 길이의 전라북도 하천이다. 신창진(新倉津) 또는 사수(泗水) 등으로 불리던 만경강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이후로 하류인 전라북도 김제시 만경면[조선시대의 만경현]의 이름을 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