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완주군 봉상면과 우동면에서 이어오고 있는 토종 생강 농업. 전라북도 완주군의 ‘완주봉동생강’이란 대한민국 생강농업의 대명사로서 유구한 역사와 전통의 생강농업을 이어가는 종가의 위상을 갖춘 곳으로서, 1935년 행정구역 개편 이전의 ‘봉상생강’ 을 현재 행정구역명인 봉상면과 우동면을 통합해서 봉동생강으로 부르고 있다. 전라북도 완주군의 완주봉...
이도를 시조로 하고 이창수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완주군의 세거 성씨. 전의이씨(全義李氏) 시조는 고려 건국 때 태조를 도운 공으로 태사(太師)에 오른 이도(李棹)이다. 조선 초기의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고려 태조 왕건이 남으로 후백제를 정벌하러 금강에 이르렀을 때 물이 범람하자 이도가 태조를 보호해 강을 건넜으며, 이 공으로 인해 ‘도’라는 이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