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 신리에 위치한 전라선의 간이 철도역.

[개설]

신리역은 전라선의 간이역으로 아중역과 죽림온천역 사이에 있었다.

[건립 경위]

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 신리에서 채굴되는 광물 자원을 실어내기 위해 개설되었다.

[변천]

신리역은 1931년 7월 1일 역원 배치 간이역으로 영업을 개시했다. 1942년 7월 1일에 보통역으로 승격했으며, 전라선의 북전주-신리 구간이 동산-신리로 이전하게 되면서 신리역사를 새로 짓고 1981년 3월 15일에 영업을 시작했다. 2010년 여객 수요 감소로 여객 업무를 중단 및 역무실 폐쇄하였으며, 모든 여객 열차가 무정차 통과하고 있다. 2011년 전라선 복선전철화 사업으로 전주 방향으로 약 100m 이전했다. 신리역의 구 역사는 철거되어 현재 주차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구성]

신리역은 부지면적 4,527㎡, 역사면적은 719㎡이고, 대피선이 있다.

[현황]

신리역은 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 신리에 위치한 역으로 여객 수요 부족으로 현재는 여객열차가 정차하지 않는다. 전라선의 복선 시작 구간이며, 인근에 있는 죽림온천역을 관리하고 있다. 전라선 복선전철화 이후 신리역은 신호장으로 기능이 축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