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000293
영어공식명칭 Jomgugulchi (Micropercops swinhonis)
이칭/별칭 망둑어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동물/동물
지역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하리 만경강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흥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지역 출현 장소 좀구굴치 -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하리 만경강지도보기
성격 어류
학명 Micropercops swinhonis
생물학적 분류 척삭동물문〉조기강〉농어목〉동사리과〉좀구굴치속
서식지 농수로나 유속이 느린 하천의 수초가 많은 곳
몸길이 약 5㎝
새끼(알) 낳는 시기 5월~7월

[정의]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서식하는 동사리과에 속하는 어류.

[개설]

좀구굴치는 서해로 흐르는 하천과 인근 농수로, 호소 등지에 서식한다.

[형태]

좀구굴치의 몸과 머리는 좌우로 납작하다. 입은 위를 향해 비스듬히 열리며, 아래턱이 위턱보다 앞으로 돌출되었다. 눈은 약간 위쪽으로 돌출되었으며, 두 눈 사이는 눈의 지름보다 넓고 오목하다. 등지느러미는 2개로 인접해 있으며 꼬리지느러미의 가장자리는 둥글다. 수컷은 누른빛을 띤 갈색 바탕 몸에 8~10개의 검은색 가로무늬가 있고, 암컷은 잿빛을 띤 밤색 바탕에 희미하게 가로무늬가 나타난다. 눈 아래쪽으로 검은색 줄무늬가 있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완주 지역에서는 좀구굴치가 매우 드물게 출현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물고기다. 좀구굴치는 소형 망둑어와 구분하지 않으며 망둑어로 통칭한다. 완주 지역에서 좀구굴치의 생태와 생활사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었는데 일반적으로 바위 아래쪽에 알을 붙이는 형태로 산란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새로운 연구를 통해 수변 지역 수초 줄기 안에 산란하고 있는 것이 밝혀진 바 있다.

[생태 및 사육법]

좀구굴치는 소형종이며 산란 유도가 쉽고 사료에 대한 적응이 쉬워 관상어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수조에서 산란할 때는 수조의 수초나 돌, 수조 벽면에 알을 붙이기도 한다.

[현황]

좀구굴치는 완주 지역의 하천 중 만경강 본류에 해당하는 삼례읍 하리 인근의 수변 지역에 식생이 잘 발달하고 정체된 수역에서 서식이 확인되고 있으며, 일부 농수로에서도 출현이 확인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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