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리 추동 고인돌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000543
한자 隱下里秋洞-
영어공식명칭 Chudong Dolmen in Eunha-ri
이칭/별칭 완주 은하리 추동 지석묘
분야 문화유산/유형 유산,역사/전통 시대
유형 유적/고분
지역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은하리 산101 일대
시대 선사/청동기
집필자 정다운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발굴 조사 시기/일시 2006년 - 은하리 추동 고인돌『문화유적분포지도』 지표조사
발굴 조사 시기/일시 2009년 - 은하리 추동 고인돌 추동마을의 자연생태자원으로 분류되어 확인
소재지 은하리 추동 고인돌 -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은하리 산 101 지도보기 일대
성격 고인돌
크기(높이,지름) 300㎝[장축]|230㎝[단축]|120㎝[높이]

[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은하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

[개설]

은하리 추동 고인돌추동마을 동쪽 바른절골을 넘어 남-북 방향으로 흘러내리는 구릉지대에 조성되어 있다. 은하리 추동 고인돌의 덮개돌[상석] 하부에서는 매장주체부 시설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재가 여러 매 확인되었다.

[위치]

완주군 봉동읍 은하리 추동마을은 봉동로[799번 지방도]를 따라 왕궁면 방향으로 가다가 우측 추동로를 통해 마을 안쪽으로 들어갈 수 있다. 은하리 추동 고인돌은 추동로가 끝나는 지점에 바른절골을 따라 남북 방향으로 조성된 구릉에 조성되어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은하리 추동 고인돌은 2006년에 전북대학교 박물관이 실시한 완주군 『문화유적분포지도』 작성을 위한 지표 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유적이다.

[형태]

은하리 추동 고인돌의 덮개돌은 은 장방형이며, 규모는 장축 300㎝, 단축 230㎝, 폭 120㎝이다. 덮개돌의 하부에는 받침돌[지석]이 아닌 잡석들이 다수 확인되어 매장시설 조성에 사용된 석재로 추정된다.

[현황]

은하리 추동 고인돌은 1기가 확인되었으며, 완주군에서 확인되는 대부분의 고인돌과 같이 구릉에 조성되어 지역적 특성을 전반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유적이다. 또한 덮개돌 하부에 지석이 아닌 매장주체부 조성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다수의 석재들이 확인되었다.

[의의와 평가]

완주군 신택리지사업의 내용에 의하면 은하리 추동마을은 풍수지리적으로 학이 알을 품고 있는 형국이라고 한다. 마을의 주산은 봉실산으로, 봉실산의 지맥이 마을로 내려왔으며 그곳에 알을 상징하는 3개의 바위[삼바위]가 생겼다고 전해진다. 따라서 마을의 이름도 ‘삼암(三岩)’이라고 불리기도 했으며, 거석과 관련한 의미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삼바위의 존재는 은하리 은하 고인돌 3기로 추정되나, 추동마을의 고인돌 역시 ‘삼암’이란 지명유래를 가지고 있어서 거석문화와 일찍이 연관되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은하리 추동 고인돌은 고인돌의 정밀 발굴조사가 한 건도 이루어지지 않은 완주군의 고인돌의 성격을 조금이나마 유추해 볼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자료이다.

[참고문헌]
이용자 의견
고*** 은하리 은하 고인돌과 은하리 추동 고인돌 사진이 같습니다.
지역명과 주소가 다른 것 같은데 어느 것이 해당 사진인가요?
확인 후 수정해주세요.
  • 답변
  • 디지털완주문화대전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의주신 사진은 해당 항목의 사진이 맞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이용 부탁드립니다.
2020.08.15
고*** 隱下里秋洞- → 隱下里秋洞支石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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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변
  • 디지털완주문화대전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디지털완주문화대전은 한자 표기 시 반드시 한글과 1대 1로 일치키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한자를 뜻으로 의역하여 표기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고고학자님의 의견은 수용할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0.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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