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000574
한자 完昌里玄洞粉靑磁-
영어공식명칭 Hyeondong Buncheong Kiln Site in Wanchang-ri
분야 문화유산/유형 유산,역사/전통 시대
유형 유적/터
지역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완창리 540 일대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곽장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발굴 조사 시기/일시 1987년 - 완창리 현동 분청자 가마터 완주 지방문화재지표조사
발굴 조사 시기/일시 1997년 - 완창리 현동 분청자 가마터 『전북의 조선시대 도요지』 지표조사
발굴 조사 시기/일시 2006년 - 완창리 현동 분청자 가마터 『문화유적분포지도』 지표조사
소재지 완창리 현동 분청자 가마터 -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완창리 540 지도보기 일대
성격 가마터

[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완창리 현동마을에 있는 조선시대 가마터.

[변천]

완창리 현동 분청자 가마터는 15세기부터 16세기까지 분청사기를 생산하다가 가마터의 문을 닫은 것으로 추정된다.

[위치]

완창리 현동 분청자 가마터완주군 운주면 완창리 현동마을 입구에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는데, 2006년 안골에서 또 다른 가마터가 추가로 조사되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완창리 현동 분청자 가마터는 1987년 전주시립박물관에서 완주 지방문화재지표조사를 통해 처음 학계에 보고되었고, 1997년 국립전주박물관에서 『전북의 조선시대 도요지』 지표조사 때 다시 학술조사가 이루어졌고, 2006년 전북대학교 박물관에서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을 위한 지표조사가 추가로 이루어졌다. 안골에 분청사기 조각과 가마도구 조각, 가마의 벽체 조각이 흩어져 있다. 자기류는 기벽이 얇은 대접과 접시가 절대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대접은 구연부가 외반[바깥쪽으로 구부러진 상태의 변형]되었다. 문양은 상감 선문·선각 횡선문, 인화 우점문·국화문·연판문[연꽃모양을 형상화한 문양], 귀얄문[넓고 굵은 붓으로 백토를 발라 그린 무늬] 등으로 다양하다. 유약의 색깔은 갈색과 녹갈색, 회청색, 녹청색으로 전면에 시유된 유약은 빙렬(氷裂)이 확인되지 않았다. 굽은 작은 다리굽과 죽벌굽이 섞여 있으며, 굽의 높이는 대부분 1㎝를 넘지 않았다. 소성 방법은 대부분 포개어 소성했는데, 받침은 내화토 받침과 가는 규사 흔적이 있다. 기와 도구는 직경 8~9.5㎝, 높이 7.5㎝ 정도 되는 원통형 도지미[가마에서 도기를 구울 때 도기를 놓는 받침]이다.

[현황]

본래 완창리 현동 분청자 가마터가 자리하고 있었던 곳이 대부분 농경지로 개간되어 유적이 심하게 유실 내지 훼손되었다.

[의의와 평가]

완창리 현동 분청자 가마터는 고려 후기 왜구의 침입으로 인해 보다 안전한 전북 동부 산간 지역으로 이동한 도공들이 남긴 가마터로 완주군의 도자사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된다.

[참고문헌]
이용자 의견
고*** 完昌里玄洞粉靑磁- → 完昌里玄洞粉靑磁窯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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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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