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000691
한자 朴應壽
영어공식명칭 Park Eung-su
이칭/별칭 자익(子翼),국헌(菊軒)
분야 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역사/전통 시대
유형 인물/문인·학자
지역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구미리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장순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780년(정조 4)연표보기 - 박응수 출생
몰년 시기/일시 1844년(헌종 10)연표보기 - 박응수 사망
출생지 박응수 출생지 -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구미리 지도보기
묘소|단소 박응수 묘소 -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구미리 백정산
성격 문인
성별 남자
본관 반남(潘南)
대표 관직|경력 감역관(監役官)

[정의]

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출신의 학자.

[가계]

박응수(朴應壽)[1780~1844]의 본관은 반남(潘南)이고, 자(字)는 자익(子翼), 호는 국헌(菊軒)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박성규(朴聖揆), 할아버지는 박승욱(朴承郁), 아버지는 박종익(朴宗益)이다. 외할아버지는 이진발(李震發)이다. 어머니 연안이씨는 남편 박종익이 1758년(영조 34)에 사망하자 1759년에 남편을 따라 순절하여 정려(旌閭)를 받았다. 장인은 백사년(白思年)이다. 부인 수원백씨와의 사이에 아들 박제효(朴齊孝), 박제망(朴齊望), 박제문(朴齊文)이 있다.

[활동 사항]

박응수는 우찬성(右贊成) 송환기(宋煥箕)의 문인으로 감역관(監役官)을 지냈다. 송환기는 송시열(宋時烈)의 5대손으로, 정조 대에 사헌부지평, 장령(掌令)을 거쳐 이조참의, 대사헌으로 임명되었고, 이때 원자(元子)의 사부를 맡았다. 이후 이조판서, 시강원 찬선(贊善), 세자이사(世子貳師), 우찬성을 지냈다. 송환기의 학문의 연원은 남당(南塘) 한원진(韓元震)의 계통에서 나왔으며, 많은 선비가 송환기의 문하에 모여들었다. 당시 박응수도 송환기의 문하에서 편지로 의견을 나누며 가르침을 받았다. 송환기가 남긴 『성담집(性潭集)』에 문인들과 나눈 편지들이 수록되어 있다.

[학문과 저술]

박응수의 저서로 『국헌집(菊軒集)』 필사본 1책이 있으며, 내용은 시(詩), 서(書), 기(記), 제문(祭文), 전(傳), 논(論)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서(書) 가운데는 ‘성담 송선생에게 올리는 글(上性潭宋先生)’이 많다.

[묘소]

박응수의 묘소는 완주군 봉동읍 구미리 백정산에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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