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000913
한자 栢峴書院
영어공식명칭 Baekhyeonseowon Confucian Academy
분야 종교/유교
유형 유적/건물
지역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눈기러기로 66-75[삼기리 1048]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유호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668년연표보기 - 백현서원 창건
훼철|철거 시기/일시 1868년 - 백현서원 훼철
개축|증축 시기/일시 1903년 - 백현서원 복설
개축|증축 시기/일시 1961년 - 백현서원 중건
현 소재지 백현서원 -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눈기러기로 66-75[삼기리 1048]지도보기
성격 서원
양식 맞배지붕[사당]|팔작지붕[강당]
정면 칸수 3칸[사당]|5칸[강당]
측면 칸수 2칸[사당]|2칸[강당]
관리자 능성구씨 문중

[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삼기리에 있는 조선 후기에 건립한 서원.

[위치]

백현서원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서봉리의 고산교차로에서 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 방면으로 좌회전한 뒤에 눈기러기로를 따라 420m 정도 이동한 뒤에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관덕 방면으로 우회전하여 관덕길을 따라 약 455m 되는 곳에 자리 잡고 있다.

[변천]

백현서원은 1668년(현종 9)에 조선 중기의 문신 구영(具瑩)[1584~1663]과 임윤성(任尹聖)을 제향하기 위하여 창건하였으나 1868년(고종 5)에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따라 훼철되었다. 그 뒤 1903년에 이르러 다시 세워졌다. 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 종리천곡서원이 창건되면서 진주임씨 후손들이 임윤성의 위패를 모셔갔기 때문에 현재는 구영의 위패만을 봉안하여 제향하고 있다. 1961년에는 정부의 보조금을 지원 받아 백현서원을 중건하였다. 강당인 정안당(靜安堂)은 1688년(숙종 14)에 구영의 형 구휘가 고산향교 남쪽에 세운 건물로 1688년(숙종 14) 현재 위치인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삼기리로 옮겨왔다. 정안당은 1840년(헌종 6)에 보수했고, 1866년(고종 3) 헐렸으나 1922년에 재건했다.

[형태]

사당인 백현사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구조이며, 강당인 정안당은 정면 5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구조이다.

[현황]

능성구씨 문중이 매년 음력 2월 중정에 백현서원에서 향사를 지내고 있다.

[의의와 평가]

서원과 사우의 건립과 훼철, 중건의 역사는 유교사상의 영향 아래 선조와 선현을 숭배하였던 조선조 향촌사회의 성격은 물론, 유교의 폐단이 두드러지게 표출되었던 조선 후기 양반사회의 성격을 엿볼 수 있다. 특히 반곡서원의 변천을 통해 능성구씨 문중을 포함하여 전라북도 완주의 지역사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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