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장기리에 위치한 공공 도서관.

[개설]

완주공공도서관은 지역 주민에게 독서교육, 지식정보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문화센터이다.

[건립 경위]

완주공공도서관은 전라북도완주교육지원청이 완주군민의 독서 생활화와 문화 시설 보급을 위해 건립했다.

[변천]

완주공공도서관은 1987년 12월 11일 신축 준공해 1988년 10월 25일 완주군 공공도서관으로 개관했다. 1991년 완주공공도서관으로 개칭했으며, 2001년 완주군 지역 평생학습관으로 지정되었다[전라북도 교육감]. 2012년 RFID 자동화장비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2013년에는 도서관 시설 개선을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착공해 2014년 2월에 완료했다.

[구성]

완주공공도서관은 대지면적 1,520㎡, 연면적 720㎡의 지상 2층 건물이다. 1층에는 사무실[88.74㎡], 일반자료실[149.74㎡], 아동자료실[60㎡], 2층에는 열람실[79㎡], 평생교육실[47.76㎡] 등이 있다. 장애인 화장실은 2층에 있다. 좌석 수는 총 126석이다.

[현황]

완주공공도서관의 조직은 관장 1명과 직원 3명이 근무하고 있다. 도서 127,965권과 비도서 자료 1,708종을 보유하고 있다[2017.12.31. 기준].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과 평생교육·학생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는 방학 기간 중에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 교실, 지역 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도서관 주간과 독서의 달 행사를 진행한다. 2018년 현재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는 향기를 내다[향초, 생활 공예], 캘리그라피, 커피 바리스타, 엄마소리 오카리나, 먹글을 꽃피우다 등의 과정이 운영되고 있으며, 또한 학생 교육 프로그램으로 메인뉴스 스피치 교육, 생각쟁이 바둑, 책 읽는 토요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