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001331
한자 晩塢遺稿
영어공식명칭 Manoyugo (Collection of Jo Hyeong-seung's poetry and prose works)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문헌/전적
지역 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 내월리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박순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간행 시기/일시 1967년연표보기 - 『만오유고』 간행
소장처 국립중앙도서관 -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대로 201
성격 문집
저자 조형승(曺亨承)
편자 조영래
간행자 조성렬
권책 2권 1책
행자 11행 27자
규격 26.7×18.0㎝
어미 상하향2엽 화문어미
권수제 만오유고(晩塢遺稿)
판심제 만오유고(晩塢遺稿)

[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 내월리에서 활동했던 근대 한학자 조형승의 시문집.

[개설]

『만오유고(晩塢遺稿)』는 근대 한학자인 조형승의 시문집으로, 1967년 손자 조성렬(曺成烈)이 2권 1책으로 간행하였다.

[저자]

조형승(曺亨承)[1854~1916]의 본관은 창녕(昌寧)이며, 자는 하경(夏卿), 호는 만오(晩塢)이다. 근대의 한학자로, 전라북도 진안(鎭安郡)에서 태어났으나 완주군(完州郡) 비봉면(飛鳳面) 내월리(內月里)로 이주하여 활동하였다. 참봉(參奉)에 천거되었으나 나아가지 않았다. 천성이 인자하여 1886년에 크게 흉년이 들자 가난한 사람들을 구휼하였다.

[편찬/간행 경위]

『만오유고(晩塢遺稿)』조형승의 아들인 조영래(曺榮來)가 편집하고 손자인 조성렬(曺成烈)이 전라북도 익산(益山)에서 1967년 2권 1책으로 간행하였다. 서문은 유영선(柳永善)이 썼다.

[형태/서지]

『만오유고』는 2권 1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연활자본(鉛活字本)이다. 크기는 26.7×18.0㎝이며, 반곽(半郭)은 20.6×14.8㎝이다. 사주쌍변(四周雙邊)[지면의 둘레를 두 개의 검은 선으로 두름]이며, 11행 27자이다. 어미(魚尾)[책을 펼쳤을 때 중앙에 물고기 꼬리 문양의 접지표]는 상하향이엽화문어미(上下向二葉花紋魚尾)이다.

[구성/내용]

『만오유고』는 2권 1책이며, 내용은 시(詩), 서(書), 서(序), 잡저(雜著), 가장(家狀), 제문(祭文), 부록(附錄) 등으로 구성되었다. 1권에는 시(詩), 2권에는 서(書), 서(序), 기(記), 제문(祭文), 부록(附錄) 등이 수록되었다. 시(詩)는 주로 자연과 동물을 소재로 한 내용이 많은데,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연물을 남다른 통찰력으로 노래하였다.

[의의와 평가]

『만오유고』조형승의 시문집으로서, 사물을 대하는 저자의 특출한 안목을 살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조형승의 교육사상, 대인관계 등 전반적인 활동 상황을 알 수 있는 자료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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