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001345
한자 省齋集
영어공식명칭 Seongjaejib (Collection of Yu Jung-gyo's poetry and prose works)
이칭/별칭 성재선생문집(省齋先生文集)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문헌/전적
지역 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 내월리
시대 근대/근대
집필자 김봉곤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간행 시기/일시 1897년연표보기 - 『성재집』 간행
소장처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 1 103동
성격 문집
저자 유중교(柳重敎)
편자 유인석(柳麟錫)|유중악(柳重岳)
간행자 오인영(吳寅泳)|변석현(邊錫玄)|홍승의(洪承義)
권책 50권 26책
행자 10행 20자
규격 22.1×16.4㎝
어미 상백어미(上白魚尾)
권수제 성재선생문집(省齋先生文集)
판심제 성재집(省齋集)

[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 내월리삼현사(三賢祠)에 배향된 유중교의 시문집.

[저자]

유중교(柳重敎)[1821~1893]의 초명은 맹교(孟敎), 자는 치정(穉程), 호는 성재(省齋)이며, 본관은 고흥(高興)이다. 부친은 진사 유조(柳鼂), 모친은 한산이씨(韓山李氏) 이희복(李羲復)의 딸로, 유중교는 서울시 대평동리(大平洞里)에서 태어났다. 5세부터 화서(華西) 이항로(李恒老)에게 수학했으며, 1868년(고종 5) 이항로의 사후에는 김평묵(金平默)을 스승으로 섬겼다. 학문과 덕행이 뛰어나 1876년(고종 13)에는 선공감가감역(繕工監假監役)에, 1882년(고종 19)에는 사헌부지평에 제수되었다. 그는 1881년 서양문물을 받아들이자는 데 반발해서 김평묵과 함께 척사위정을 주장했다. 스승인 이항로의 심설(心說)에 대해서 심을 기(氣)로 규정하여 동문들 간에 논란이 일어났으며, 음악에도 조예가 깊어 음률에 관한 책을 여러 권 저술했다. 저서로는 『성재문집(省齋文集)』 60권이 있으며, 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 내월리 삼현사(三賢祠)에 배향되어 있다.

[편찬/간행 경위]

『성재집(省齋集)』은 1894년(고종 31) 겨울에 유중교의 문인(門人) 유인석(柳麟錫)이 유중악(柳重岳)과 함께 유고를 교감하여 편찬했고, 1895년에는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간행 작업을 시작했으나, 곧바로 의병운동이 일어나 중단되었다. 이후 1897년에 황해북도 평산군(平山郡) 절곡(節谷)에서 간행 작업이 재개되어 문인 오인영(吳寅泳), 변석현(邊錫玄), 홍승의(洪承義) 등의 주도로 문집이 간행되었다.

[형태/서지]

『성재집(省齋集)』은 목활자본이며, 원집(原集) 46권, 별집(別集) 4권, 부록(附錄) 등 총 26책이다. 반엽은 10행 20자이며, 규격은 22.1×16.4㎝이다. 어미(魚尾)[책을 펼쳤을 때 중앙에 물고기 꼬리 문양의 접지표]는 상백어미(上白魚尾)이다.

[구성/내용]

『성재집(省齋集)』 원집은 크게 시(詩), 소장(疏狀), 왕복잡고(往復雜稿), 강설잡고(講說雜稿), 가하산필(柯下散筆)로 구성되어 있다. 권3~권22는 왕복잡고(往復雜稿)로서 서간문이며, 권23~권36은 강설잡고(講說雜稿), 권37~권46은 가하산필(柯下散筆)로서 잡저에 해당된다. 별집은 4권으로 「제왕승통고(帝王承統考)」와 「현가궤범(絃歌軌範)」이 실려 있다. 부록은 유중교의 연보이다.

[의의와 평가]

유중교는 김평묵과 함께 화서학파를 대표하는 당대의 유학자로 『성재집(省齋集)』은 위정척사파의 성리학, 역사관 내지 경세론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자료이다.

[참고문헌]
  • 『성재집(省齋集)』
  •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연구원(http://e-kyujanggak.snu.ac.kr)
  • 한국고전종합DB(http://db.itkc.or.kr)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