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9004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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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韓獨立促成國民會加平支會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기도 가평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신다혜 |
[정의]
1946년 경기도 가평 지역에 설립된 대한독립촉성국민회 소속 지회.
[설립 목적]
경기도 가평군 북면은 1945년 10월 20일 38선으로 가평경찰서가 두 개의 지서로 설치되고, 가평읍에 치안대 역시 좌·우익 두개의 치안대가 조직되어 좌우익 대립이 큰 편이었다.
1946년 2월 김구의 신탁통치반대국민총동원위원회와 이승만이 결성한 독립촉성중앙협의회가 통합하여 대한독립촉성국민회가 설립되었다. 가평 지역에서는 대한의 완전자주독립을 위해 싸우며, 정당·정파를 초월한 국민운동으로 남북과 좌우 통합을 기하기 위해 대한독립촉성국민회 가평지회를 설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한독립촉성국민회 가평지회의 회장은 전명규, 부회장 박청문, 선전부장 유제록, 조직부장 손병직이 선임되었다. 이들은 좌익의 정치활동에 대응하였다.
[의의와 평가]
대한독립촉성국민회 가평지회는 해방 직후 가평 지역에 설립된 우익 정치 단체로서, 전국 각지에서 발생하던 좌·우익의 정치 대응 양상 속에서 가평 지역의 우익 정치 세력의 활동 양상을 파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