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900497 |
---|---|
한자 | 加平歷史人物志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문헌/단행본 |
지역 | 경기도 가평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주혁 |
[정의]
경기도 가평 출신 인물의 행적을 수록한 향토지.
[편찬/간행 경위]
『가평역사인물지』는 가평 지역의 향토사학자이자 간행 당시 가평문화원장이었던 신현정(申鉉晶)이 10년 이상 가평 지역 마을 조사와 인터뷰 등을 통해 수집·정리한 것을 바탕으로 1997년 12월에 간행하였다.
[형태]
『가평역사인물지』는 국한문 혼용으로 작성되었으며, 흑백 삽화가 함께 구성되어 있다. 총 575쪽이다.
[구성/내용]
『가평역사인물지』의 주요 목차는 제1장 가평의 역사 인물, 제2장 가평의 서원·단의 배향인물편, 제3장 가평의 효자·효부·열녀편, 제4장 가평의 의병운동가편, 제5장 가평의 독립운동가편, 제6장 가평의 여류편, 제7장 가평 향교의 배향인물 등으로 구성되었고, 부록에 ‘가평의 독립운동훈포상자 명단’과 ‘가평의 참전 전사자 명단’을 수록하였다.
제1장은 삼국 시대부터 현대까지 가평 지역 출신이거나 가평 지역에서 활동한 모든 인물을 가나다 순으로 수록하였다. 제1장이 책의 65%을 차지할 정도로 방대한 양의 인물을 수록하였다. 제2장은 가평군의 대표적인 서원이자 사당인 미원서원·잠곡서원·대보단·삼충단의 배향인물, 제3장은 효와 열 관련 인물, 제4장은 대한제국기 의병과 의병장, 제5장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 제6장은 여성, 제7장은 향교에 배향된 인물 등을 정리하였다.
[의의와 평가]
『가평역사인물지』는 가평 출신 인물을 대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방대한 양을 수록한 인물지이다. 특히 역사에서 홀대받았던 여성과 근현대사 인물에 초점을 두어 발간 당시 기존 향토사 서적들과 차별성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