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90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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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鏡盤里 仁同 張氏家 旌閭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경반안로116번길 33[경반리 248-1]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임인재 |
[정의]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경반리에 있는 조선 후기 효자 장중휘·장우태를 기리기 위해 세운 정려.
[건립 경위]
경반리 인동 장씨가 정려는 조선 후기 효자 장중휘(張仲輝)[1690~1764]와 장우태(張羽泰)[1724~1802]의 효행을 기려 세운 정려이다. 장중휘와 장우태는 부자 관계로 두 명 모두 효자로 유명하였다. 가평 지역의 유생들이 장중휘·장우태 부자의 효행을 조정에 알려 1871년(고종 8)과 1876년(고종 13) 각각 효자 정문이 하사되었다.
[위치]
경반리 인동 장씨가 정려는 가평 읍내에서 경반리로 넘어가서 자리터 쪽으로 가는 산기슭에 있다. 인동 장씨 집안의 사당인 수덕사(修德祠)가 옆에 있다.
[형태]
경반리 인동 장씨가 정려는 각 안에 두 개의 현판이 걸려 있다. 각각 ‘효자학생장중휘지문 상지재위팔년신미삼월일 명정(孝子學生張仲輝之門 上之在位八年辛未三月日 命旌)’, ‘효자절충장군첨지중추부사장우태지문 상지재위십삼년병자삼월일 명정(孝子折衝將軍僉知中樞府事張羽泰之門 上之在位十三年丙子三月日 命旌)’이라고 쓰여 있다.
[현황]
경반리 인동 장씨가 정려는 원래 지금의 위치보다 서쪽으로 약 150m 떨어진 곳에 있었는데, 1998년 인동 장씨 집안에서 수덕사를 세우면서 새로 각(閣)을 지어 이전하였다. 사액 현판과 효행 교지는 하사받은 당시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