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9005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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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朝宗 申氏 |
영어공식명칭 | Jojong Shin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경기도 가평군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주혁 |
[정의]
신호를 시조로 하는 경기도 가평군의 세거 성씨.
[개설]
조종 신씨의 시조는 조선 전기 인물인 신호(申豪)이다. 조종(朝宗)은 현재 경기도 가평군 상면과 조종면에 해당하는 지역이며, 조선 시대 행정 구역으로는 조종현이다. 시조가 신호라는 사실 이외에는 자세한 유래를 알 수 없다. 다만 『씨족원류(氏族源流)』에 신호의 후손으로 아들 신치(申治)와 신치의 사위 이경원(李景元)이 기재되어 있다. 이경원은 본관이 연안이고, 충순위(忠順衛)를 역임한 것으로 나와 있다. 『씨족원류』는 17세기 중반에 편찬되었고, 충순위는 1445년(세종 27)에 처음 설치되었다. 신호는 이경원보다 두 세대 위의 인물이므로 활동 시기는 대략 15세기에서 16세기 사이로 볼 수 있다.
[현황]
조종 신씨는 소수이기는 하지만 현존하는 성씨이다. 1985년 인구 조사에서 9가구, 23명이 조사되었고, 2000년 조사에서는 78가구, 252명[남 123명, 여 129명]으로 다소 늘어났다. 신씨는 조종 신씨를 포함하여 2000년 당시 인구가 69만 8,171명이었다. 신씨의 본관은 43개로 확인되는데, 조종 신씨는 그 중 가장 적은 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