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9007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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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韓景秀 |
영어공식명칭 | Han Gyeongsu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기도 가평군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조성운 |
[정의]
개항기 경기도 가평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장.
[활동 사항]
일제는 1907년 정미칠조약(丁未七條約)을 강제하여 대한제국의 내정을 장악한 후 대한제국의 군대인 진위대(鎭衛隊)와 시위대(侍衛隊)를 강제로 해산하였다. 이에 반발하여 정미의병이 일어났는데, 무명 장사를 하던 한경수(韓景秀)도 이에 참여하였다. 한경수는 1907년 음력 10월 경 허위(許蔿)의 친형인 허훈(許勳)의 휘하에서 들어가 십 수 일간 가평군 서면 부근에서 활동하였다. 1908년 음력 8월 경에는 김병길 의진에 들어가 의병들과 함께 총기를 휴대하고 양주군 와공면(瓦孔面) 월곡(月谷) 및 내곡(內谷) 부근에서 의병 활동을 전개하다 체포되었다.
한경수는 내란죄로 기소되어 1908년 10월 13일 경성지방재판소 형사부에서 유형 5년을 받고, 공소하여 경성공소원 형사부에서 징역 3년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한경수는 2013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