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회곡리에 있는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소속 지회.

[개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기도지부 가평군지회는 교통사고 장애인들의 의료 재활과 사회 적응에 도움을 주는 단체이다. 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통해 장애인 발생을 예방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사업을 펼치고 있다.

[설립 목적]

교통사고 장애인들에게 의료 재활뿐 아니라 심리적, 교육적, 직업적, 사회적 재활을 시행해 장애를 수용하고 사회 적응에 필요한 능력을 계발할 수 있도록 도우며 이를 통해 생산적 복지 실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2000년 설립되었다

[변천]

1990년 1월 10일 한국교통장애인협회가 설립되었다. 2000년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기도지부 가평군지회가 설립되었으며, 2001년 윤수환 지회장이 선출되어 활동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기도지부 가평군지회는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통해 장애인 발생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장애인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여 장애인들이 가정 및 사회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주요 기능으로 하고 있다. 주로 가평군 장애인들의 발이 되어주는 이동 편의 차량 운영을 통해 중증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를 돕고 있으며, 교통사고 피해를 통한 장애인 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매년 교통안전 예방 홍보 캠페인을 통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시키고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활동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이 외에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 주민들과 화합할 수 있는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매년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비롯해 정기적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관내 순회 캠페인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제공하고 있다.

[현황]

2001년 선출된 윤수환 지회장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으며, 총 29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