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승안리에 있는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소속 지회.

[개설]

1962년 농촌진흥법이 공표되고, 1970년 사단법인 전국농촌자원지도자중앙회가 설립되었으며, 이후 명칭 변화를 거쳐 사단법인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가 결성되었으며, 가평군에서도 지부를 두고 있다.

[설립 목적]

가평군 농촌지도자회는 과학 영농과 농촌 문화 창달에 헌신하고 있는 농촌 지도자의 동지적 단합과 협력을 통하여 영농 기술의 향상과 농촌 사회 개발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풍요로운 복지 농촌 건설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가평군 농촌지도자회는 첨단 과학 영농 기술 정보 교환 및 시기별 과제 교육, 농촌의 청소년 육성 지도, 시범 선도 농장의 현장 교육 및 선진 견학 추진, 농업인 교육 훈련 및 각종 행사 참여 유도, 농업인 권익 보호와 친목 도모 등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지도자 자녀에 대한 장학금 지원, 4-H 우수 회원에 대한 영농 자금 지원, 작목별 전문 기술 연찬회 및 기술 교육 시행, 독거노인 및 결손 가정 돕기, 가평군의 농촌 근대화 사업, 농촌 지도 사업 협조와 후계 인력 육성, 농산물 품평회 개최 및 쌀 증산왕 대회 도전, 농가 소득 증대 및 농민 권익 보호 등의 활동도 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가평군 내 농업인들을 선도할 인재를 육성하고, 군내 취약 계층을 지원함으로써 가평군 농업인의 역량 강화 및 군내 주민 생활의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