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승안리에 있는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소속 지회.

[개설]

가평군 농업경영인회는 농업의 새로운 가치 창조와 농정 개혁 활동을 펼치는 사단 법인이다.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산하 조직으로 지역의 농가를 대상으로 각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통일을 대비한 남북 농업 교류에도 큰 관심을 두고 있다.

[설립 목적]

가평군 농업경영인회는 새천년 농업에 있어서의 새로운 가치 창조와 농정 개혁 운동에서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농업인의 사회적·경제적·정치적 권익 향상을 위한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 목적을 두고 설립되었다. 또한 통일을 대비하고 식량의 안보와 남북 간 농업 교류의 활성화에도 적극 참여하고자 한다.

[변천]

사단법인 한국농업경영인중앙회는 1987년 12월 선진 복지 농·어촌을 실현시키고 건전한 농·어촌을 구현하기 위해 ‘전국농어민후계자협의회’라는 이름으로 창립되었다. 이후 1989년 8월 제1회 전국농어민후계자 대회를 개최했으며, 1994년 3월 우리농업지키기 범국민운동본부를 구성하였다. 1996년 8월에는 명칭을 ‘한국 농·어업경영인중앙연합회’로 개칭한데 이어 12월에 현재 명칭인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로 변경했다.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의 조직은 2019년 현재 시·도연합회 17개, 시·군·구 연합회 167개, 읍·면 연합회 약 1,500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원 수는 약 13만 5000명이다. 가평군 농업인경영회는 그 시·군·구 단위 연합회 중 하나로서, 가평군을 관할구역으로 하여 조직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가평군 내 농가들을 대상으로 꽃묘 기증, 공동 모내기 행사, 이웃 돕기 성금·성품 기부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