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미사리에 있는 대한불교법상종 소속 사찰.

[개설]

태은사는 2000년 승려 혜각이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장락산에 창건한 사찰이며, 사단법인 대한불교 법상종에 소속되어 있다.

[건립 경위 및 변천]

태은사는 대한불교 법상종의 사찰로, 2000년 승려 혜각이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에 창건하였다. 본래 1989년 혜각이 스승과 함께 근처에 절을 지었으나, 그 자리에 서울춘천고속도로가 생겨 현재의 자리로 이전하게 되었다. 이 때 주요 전각을 세웠는데, 법상종은 미륵불을 모시는 종파로서 대웅전 대신에 용화보전을 먼저 조성하였다. 이어서 대웅전과 삼성각을 차례로 건립하였다.

[활동 사항]

태은사에서는 정기법회와 사월초파일, 칠월칠석, 칠월 백중 등과 같은 특별법회를 연다. 이밖에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이 있는데, 주요 활동으로는 설악마을 공동체와 다중지능지도자 양성 교육 등을 들 수 있다. 2018년에는 불교상담개발원과 2018 생명살림대법회에 참가하여 자살예방과 생명지킴교육에도 참여하였다.

[현황(조직,시설 현황 포함)]

태은사 가람은 용화보전을 중심으로 좌측에 대웅전, 뒤쪽에 삼성각이 있다. 용화보전 정면에 요사가 2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