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9011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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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淸平聖堂 雪岳 公所 |
이칭/별칭 | 미원성당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잠자로 50[신천리 482] |
시대 | 현대 |
집필자 | 박주영 |
[정의]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신천리 천주교 춘천교구 청평성당의 공소.
[개설]
청평성당 설악 공소는 경기도 양평군에 소속된 용문 본당이 관할하였던 설곡리 공소로부터 시작되었다. 1953년 10월 청평 본당이 설립되자 설악 공소가 경기도 가평군의 청평 본당으로 이관되었고, 청평 본당의 초대 주임으로 임응승 요한 신부가 부임하였다.
[설립 목적]
청평성당 설악 공소는 가평군 설악면 전 지역을 선교 대상 지역으로 삼고 교세 확장을 목표로 한다. 설악 지역도 산업의 발달로 농촌의 인구가 감소 추세에 있으나, 수려한 자연경관을 지닌 지역 특성상 상춘객, 피서객, 등산객들이 많고, 이 중 상당수는 천주교 신자들이다. 또한 가평군 설악면 일대의 지역 개발로 인해 교세 확장에 밝은 미래를 내다보고 있다.
청평성당 설악 공소는 1920년대 양평군 용문 본당 설곡리 공소에서 유태경 외 10여 명의 신자공동체가 형성하였다. 1953년 10월 7일 가평군 청평 본당이 설립되자 그 관할에 속하게 되었고, 초대 주임으로 임응승 요한 신부가 부임하였다. 1980년까지 공소 경당을 짓지 못하다가 신자들의 노력과 지인들의 후원으로 1993년 11월 20일 공소 부지를 마련하고, 1995년 11월 23일 경당 신축 완공 및 축성식을 거행하였다. 2005년 7월 신호철 토마스 신부 재임 시 경당을 리모델링하였다. 2008년 9월 14일 천주교 춘천교구는 가평군 설악면 설악 공소를 ‘미원 성 바오로 성당’으로 승격하고, 미원 본당으로 설립하였다. ‘미원’은 고려시대부터 불리어온 이 고장의 옛 이름이다. 2008년 9월 28일 성당 봉헌식을 하였고, 초대 주임 신부로 정귀철 베네딕토 신부가 부임하였다. 2011년 4월 28일 사제관을 건립하고 축복식을 하였다.
[현황]
미원성당[옛 청평성당 설악 공소]의 주보성인은 ‘성 바오로 사도’이다. 박우성 사무엘 주임신부가 사목 중이고, 신자 수는 320여 명이다[2018년 11월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