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9014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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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福長里 - 家屋 |
분야 |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복장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임인재 |
현 소재지 | 복장리 조규성 가옥 -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복장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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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고가 |
[정의]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복장리에 있는 조규성의 가옥.
[개설]
마을에서 오래된 집은 현재 거의 없다. 처음에는 청평댐의 완공으로 일반적으로 ‘고가(古家)’라고 부를 수 있는 많은 집들이 없어졌다. 그리고 마을의 집들이 윗부분으로 올라갔다. 그 후 양수 발전소가 들어오면서 또 한 번의 변화를 겪게된다. 마을 사람들이 가지고 있던 대부분의 논들이 발전소 공사로 없어졌다. 지금 마을의 한 복판을 가르는 길은 양수 발전소가 들어오면서부터 넓혀진 것이다. 길이 넓혀지면서 길가에 있던 집들이 많이 헐리거나 이주를 하였다.
[변천]
현재 마을의 살림집은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서울에서 이사를 들어오면서 새로 집을 지은 전원주택이다. 마을 사람들과 특별히 교류를 갖고 왕래하지는 않지만 마을에 일이 생겨서 돈을 걷거나 하는 경우에는 빠지지않는다. 다음은 양수 발전소가 들어오면서 다시 지어진 집들이다. 이 집들도 그렇게 많이 남아 있지는 않다. 지금의 상태로는 그렇게 남아 있는 집도 두 채 정도이다. 다음은 집을 다시 지은 경우이다. 마을에서 살다가 직장 때문에 서울이나 인근의 가평에 나가 살다가 집을 지어서 다시 들어와 살게 되는 경우이다.
[형태]
조규성[가명, 1922년 생, 남]의 집은 2층으로 지어진 양옥이다. 1층은 거실과 연결된 부엌과 방 2개, 화장실 하나, 2층은 방 2개와 조그만 마루 그리고 화장실을 하나 가지고 있다. 보통 흔히 볼 수 있는 아파트형 구조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