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9016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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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加平 京春線 複線電鐵 大成里遺蹟(追加敷地)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대성리 394-1 |
시대 | 고대/초기 국가 시대,고대/삼국 시대 |
집필자 | 서길한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08년 - 가평 경춘선 복선전철 대성리유적(추가부지), 겨레문화유산연구원에서 시굴 조사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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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09년 - 가평 경춘선 복선전철 대성리유적(추가부지) 시굴 조사 완료 |
현 소재지 | 가평 경춘선 복선전철 대성리유적(추가부지) -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대성리 394-1 |
성격 | 주거 유적 |
면적 | 8,064㎡ |
[정의]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대성리에 있는 초기 국가 시대 집자리 유적 및 삼국 시대 돌방무덤.
[조사 경위 및 결과]
가평 경춘선 복선전철 대성리유적(추가부지)은 대성리 유적 발굴 후 추가로 조사된 유적이다. 대성리 유적 발굴 후에 기존 철도 구간 및 역사 구간, 광장 부지 등이 추가로 개발되자, 2008년에서 2009년까지 10,414㎡ 부지에 대해 시굴 조사를 하였다. 이어 초기 국가 시대 집자리 등이 발견된 8,064㎡ 부지에 대한 정밀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발굴 결과 초기 국가 시대 집자리 11기와 삼국 시대 돌방무덤 1기가 확인되었다.
집자리는 ‘여(呂)’자, ‘철(凸)’자형 집자리가 8기, 사각형 집자리가 3기이며, 내부에 난방, 조명, 취사 등의 역할을 하는 노지와 부뚜막, 기둥 구멍 등의 시설이 있다. 구들이 확인된 집자리도 2기 있다. 또한 철기 제작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 소형 노지가 일부 집자리에서 확인되었다. 3기의 집자리에서는 화재 흔적이 조사 되었는데, 건축에 사용한 목재도 탄 채로 발견되었다. 일부 유물에서 유기물이 확인되는데, 바닥에서 올라오는 습기를 차단하기 위해 별도의 자리를 깔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위치]
가평 경춘선 복선전철 대성리유적(추가부지)은 경춘선 전철역인 대성리역 광장 및 역사 건물, 주차장, 철로 아래에 분포한다
[출토 유물]
가평 경춘선 복선전철 대성리유적(추가부지)의 각 집자리와 저장 구덩이에서 민무늬 토기와 낙랑식 큰 항아리, 쇠 화살촉, 쇠도끼, 쇠칼, 가래, 삽 등 다양한 유물이 출토되었다. 일부 토기에서는 벼, 팥, 콩, 들깨 등을 경작하여 수확한 곡물이 발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