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9016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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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加平 上泉驛勢圈 基盤造成事業敷地 內 敷地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상천리 1422-1 |
시대 | 고려 |
집필자 | 서길한 |
현 소재지 | 가평 상천역세권 기반조성사업부지 내 유적 -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상천리 14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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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건물터 |
면적 | 1,290㎡ |
[정의]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상천리에 있는 고려시대 건물 터.
[조사 경위 및 결과]
가평 상천역세권 기반조성사업부지 내 유적은 도시 개발 사업 과정에서 조사되었다. 2012년 역세권 도시 개발 사업을 위한 지표 조사에서 유적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결과가 나오자, 도시 계획 도로가 건설되는 부지 1,751㎡에 대해 2018년 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시굴 조사 결과 고려에서 조선시대에 이르는 유적과 유물이 확인됨에 따라 1,290㎡ 부지에 대해 정밀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발굴 결과 고려시대 건물 터 5기, 적심(積心)[초석 아래 돌로 쌓은 기초부분] 4기, 구덩이 유적 등이 조사되었다.
건물 터는 2개의 기단을 중심으로 만들어졌고, 계단 시설과 난방 시설인 고래·구들장 등이 확인된다. 5기 모두 최소 1차례 이상 고쳐 지었으며 문을 열 때 쓰는 확돌도 확인되었다. 건물 터 인근에 기와를 버린 폐기장으로 추정되는 유적이 있는데, 별도의 공간에 폐기한 것으로 보아 건물이 자연적으로 붕괴한 것은 아니라고 보인다.
[위치]
가평 상천역세권 기반조성사업부지 내 유적은 상천4리 마을회관에서 상천 농촌 테마 파크로 들어서는 도로 끝 지점에 있다.
[출토 유물]
가평 상천역세권 기반조성사업부지 내 유적에서는 기와 조각과 청자 조각 등이 출토되었다. 청자 뚜껑 1점이 원형으로 출토되었다.
[현황]
가평 상천역세권 기반조성사업부지 내 유적 부지는 2020년 현재 도로 공사를 시행 중이며, 유적은 기록 보존되었다.
[의의와 평가]
가평 상천역세권 기반조성사업부지 내 유적은 가평 지역에서 조사된 최초의 고려시대 단일 유적이어서 의미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