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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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관인. 박명(朴命)의 본관은 순천(順天)이며, 자는 인숙(仁叔) 또는 인원(仁元)이다. 첨의(僉議) 평양군(平陽君) 박천상(朴天祥)의 후손이며, 우의정에 증직된 박거소(朴去疎)의 6세손이다. 박거소의 아들이 평창군에 봉해진 박계선(朴季善)이고, 박계선의 아들이 박명의 고조할아버지인 박윤종(朴胤宗)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박좌문(朴佐文),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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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상삼리에 있는 조선시대에 건립한 사당. 고려 말 조선 초 관리로 조선왕조의 개국공신에 책봉된 최유경(崔有慶)과 조선 전기 학자 최숙문(崔淑文), 이괄(李适)의 난 때 창의한 유신로(柳莘老), 조선 중기 학자 이돈형(李惇亨)을 제향하기 위해 세운 사우이다.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용진삼거리에서 초포다리로 소양 방면으로 우회전해 가다가 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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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제내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정려각.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킨 임정언(林廷彦)과 병자호란 때 의병을 일으킨 임국주(林國柱), 임광후(林光后) 등 임씨 삼충(三忠)을 기리는 정문(旌門)이다. 임정언의 본관은 조양(兆陽)이며, 자는 사미(士美), 호는 한정당(閒田堂)이다. 참판 임각(林恪)의 후손이며, 고조할아버지는 상주목사 임중형(林仲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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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학천리에 있었던 조선 후기 서원. 청하서원은 이괄(李适)의 난 때 창의한 박동립(朴東立)과 박동립의 동생 박동현(朴東顯), 조선 후기 학자 유조(柳組)를 배향하기 위해 조선왕조 말에 유림의 중의로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중인동 모악산 기슭에 세운 서원으로,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따라 훼철되었다가 뒤에 중건되면서 김장생(金長生)을 주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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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무신. 최잠(崔潛)[1560~1597]은 본관이 화순(和順), 자는 사강(士剛)으로 완주군 고산현 출신이다. 6대조는 사인(舍人)을 지낸 최준(崔濬), 5대조는 대사성(大司成)을 지낸 최자빈(崔自濱)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최유청(崔惟淸), 할아버지는 우후(虞侯) 최한(崔漢)이며, 아버지는 찰방(察訪) 최효원(崔孝源)이다. 부인은 여흥이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