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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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북도 완주군 초포면에 강경호가 설립한 농장. 강경호는 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 육성리에 거주했는데, 일제강점기 전라북도 완주군 초포면에 농장을 개설했다. 농장의 소유지는 100여 정보[991,736㎡] 내외였으며 전라북도 완주군을 비롯해 전라북도 임실군, 전라북도 남원시, 전라북도 진안군, 전라북도 장수군 등지에 소유지가 널리 퍼져 있었다. 강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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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에서 이몽룡의 광한루 구경을 소재로 해서 부르는 가창 유희요. 「광한루가」는 어느 봄날 방자를 데리고 남원의 명승지 구경에 나선 이몽룡이 전라북도 남원시 광한루에 올라서 바라보는 주변 경치와 거기서 느끼는 심정을 노래한 가창 유희요이다. 붕어가 물풀에 엉기는 모습을 보고 임의 품에 안기고 싶은 심정을 표현하고, 나뭇가지에 앉아 우는 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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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구억리 출신 국악인. 권삼득(權三得)[1771~1841]은 안동권씨(安東權氏) 추밀공파 28세손 권래언의 둘째 아들로 이름은 권정(權亻+政)이며, 자는 사인(士仁)이고, 호가 삼득(三得)이다. ‘가중호걸(歌中豪傑)’이라 불리기도 한다. 판소리 창본(唱本)에는 권삼보·권선달·권생원 등, 「광대가(廣大歌)」에는 권사인(權士仁)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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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의 타악기, 춤, 연극, 기예의 요소가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민속예술. 농악은 한국에서 공동체로 이루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생활문화이자 예술이다. 한국의 농악은 한반도 전역에 분포하며, 주로 경기도와 충청도, 영동과 영남, 호남의 좌, 우도로 구분되며 제각각 지역적 특성을 보인다.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듯이, 농악은 풍물, 풍장, 매구, 굿 등으로 부른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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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석가모니와 석가모니의 가르침을 따르는 종교. 우리나라에 불교가 공식적으로 전래한 시기는 4세기 말로서, 고구려·백제·신라가 경쟁적으로 중앙집권국가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윤리적, 이념적 도구로서 수용되었다. 즉 고구려는 372년(소수림왕 2) 중국 전진(前秦)의 순도(順道)라는 승려에 의해서 도입되었다. 백제는 384년(침류왕 원년) 동진(東晉)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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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의 한지 생산 역사와 유적. 전라북도 완주군은 조선시대 최고의 한지로 평가받던 전주 한지의 주 생산지이다. 전라북도 완주군은 전라북도 전주시의 외곽지역으로 1935년에 전주군에서 분리되었다. 완주 한지의 중심지는 소양면과 상관면이라고 할 수 있고, 구이면에서도 많은 한지를 떴으며, 이외에 동상면과 화산면 등에서도 한지를 많이 떴다. 1944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