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향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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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경천면 가천리, 경천리와 고산면 소향리에 걸쳐 있는 산. 봉수대산은 산 꼭대기에 옛 통신 시설인 봉수대가 있었기 때문에 지어진 이름이며, 현재 원형의 봉수대 터가 남아 있다. 봉수대산은 북동~남서 방향으로 길게 뻗은 산으로 금남정맥의 장군봉에서 싸리재 사이에서 왕사봉 쪽으로 뻗은 지맥과 연결되어 있다. 왕사봉에서 칠백이고지를 지나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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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소향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완주군 고산면, 경천면, 화산면 등 3개 면 7개 리의 농경지는 농업용수가 크게 부족해 해마다 한해 상습 지역이었다. 이에 농식품산업부는 이 지역에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받을 수 있게 2000년 12월 21일 착공해서 2017년 5월 30일 소향저수지를 준공하게 되었다. 소향저수지의 유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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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에 속한 법정리. 고산면에 위치한 소향리는 동쪽이 높고 큰 산이 있는 막다른 지대로, ‘더 이상 나갈 수 없어’라고 해서 ‘소향(小向)’이라고 했다. 소향리는 본래 고산군 동하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소향리, 대향리, 운하리, 운룡리, 신상리, 오룡리와 북하면의 용암리를 병합하고 ‘소향리’라 해서 전주군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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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소향리 봉수대산에 있는 봉수대 터. 완주군 고산면 소향리 소향저수지의 북쪽에 우뚝 솟아 있는 봉수대산의 정상부에 봉수대 터가 남아 있다. 소향리 봉수대산 봉수대는 2006년 완주군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에 따른 지표조사 통해 개략적인 현황이 파악되었는데, 봉수의 거화(炬火)와 관련된 지상 구조물은 거의 붕괴하고 지금은 그 터만 남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