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향리 봉수대산 봉수대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000467
한자 小向里烽燧臺山烽燧臺
영어공식명칭 Bongsudaesan Beacon Fire Station in Sohyang-ri
이칭/별칭 봉수대산 봉수
분야 문화유산/유형 유산,역사/전통 시대
유형 유적/유적(일반)
지역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소향리 산3-1 일원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조명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발굴 조사 시기/일시 2006년 - 소향리 봉수대산 봉수대 지표조사 실시
현 소재지 소향리 봉수대산 봉수 -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소향리 산3-1 지도보기 일원
성격 봉수대
양식 석축
크기(높이,길이,둘레) 30m 내외[잔존 둘레]
면적 200㎡ 내외
소유자 사유지
관리자 사유지

[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소향리 봉수대산에 있는 봉수대 터.

[개설]

완주군 고산면 소향리 소향저수지의 북쪽에 우뚝 솟아 있는 봉수대산의 정상부에 봉수대 터가 남아 있다. 소향리 봉수대산 봉수대는 2006년 완주군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에 따른 지표조사 통해 개략적인 현황이 파악되었는데, 봉수의 거화(炬火)와 관련된 지상 구조물은 거의 붕괴하고 지금은 그 터만 남아 있다.

[위치]

완주군 고산면 소향리 운용마을에서 동북쪽으로 계곡을 따라 이어진 작은 길을 1.6㎞가량 가면 소향저수지가 있다. 저수지의 서북쪽 가장자리에 봉수대산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있지만, 정비가 이루어지지 않아 진입이 쉽지 않다. 등산로를 따라 800m가량 오르면 봉수대산 최정상에 못 미쳐 소향리 봉수대산 봉수대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

[형태]

현재 소향리 봉수대산 봉수대의 기초부로 추정되는 둘레 30m 내외의 석축시설이 일부 남아 있다. 대부분 붕괴하여 정확한 구조와 형태는 파악할 수 없으며, 유물도 수습되지 않는다. 석축시설의 중앙부에는 등산객들이 쌓은 것으로 추정되는 돌탑이 세워져 있다.

[의의와 평가]

소향리 봉수대산 봉수대를 대상으로 한 정밀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그 성격과 축조 시기를 정확히 알 수 없다. 다만 봉수가 있는 완주군 북부권은 삼국시대의 가야와 신라 세력이 백제 중앙으로 진출하기 위해서 거쳐야 했던 지정학적 요충지에 해당한다. 이를 증명하듯이 소향리 봉수대산 봉수대 일대에는 고대 산성과 봉수가 밀집되어 있다. 소향리 봉수대산 봉수대도 서쪽의 종리 봉수, 남쪽의 운암산 봉수, 북쪽의 불명산 봉수와 연계해서 삼국시대부터 운영되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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