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000114
한자 伊城里
영어공식명칭 Iseong-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완주군 이서면 이성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명광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전주군 이서면 이성리로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35년 - 전주군 이서면 이성리에서 완주군 이서면 이성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가구수 147세대[2018년 6월 30일 기준]
인구[남/여] 277명[남 148/여 129]

[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이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이성리는 고구려, 백제시대 때 현량 이름이 이성현이어서 이 사람 이름을 따서 ‘이성리’가 되었다고 한다. 본래 이성현 지역으로 고려시대 때 전주에 편입되어 ‘이성’이라 칭해졌다.

[형성 및 변천]

이성리는 본래 이성현 지역인데 고려시대 때 전주에 편입되어 이성이라 했다. 조선시대 때 이남면에 편입되고, 1914년 지방행정제도가 전면 개편됨에 따라 이성리, 분토리, 내정리, 상금리, 마산리와 김제군 동면의 대장리 동화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고 ‘이성리’라 해서 이서면에 편입되었다. 이후 1935년 10월 1일 전주군이 전주부로 승격하면서 완주군 이서면으로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이성리는 대부분 평야로 이루어져 있으며 토질이 좋아 벼농사에 탁월하다. 예전에는 배가 이성리까지 들어왔다고 한다. 이성리에서 오는 길에 흙을 파보면 아직도 갯벌의 흔적이 나온다고 한다.

이성리의 자연마을로는 원이성, 대문안, 마산마을이 있다. 송강다리연방죽과 100년 이상 된 느티나무가 있고 마을이 도로에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좋다. 벼, 미나리는 고소득 작물이며 미나리 작목반이 운영되고 있다.

[현황]

이성리의 인구수는 2018년 6월 30일 기준 총 147세대, 277명[남 148명, 여 129명]이다.

이성리의 자연마을로 원이성, 대문안, 마산마을이 있다. 원이성은 여산송씨 집성촌으로 옛날 이성현의 치소다. 원이성의 부분명으로는 걸치기, 내정리, 분토리, 불가절, 사부뜸이 있다. 걸치기는 내의 양쪽에 걸쳐 있는 이성 가운데 있는 마을이다. 새터 서남쪽에 있는 내정리, 즉 황새골에는 황새가 많이 서식했다고 하고, 송강다리[신성리]는 이성 서북쪽에 있는 마을로 예전에 다리가 있어 생긴 이름이라고 하나, ‘다리’는 또 ‘들’이라는 말로 쓰이기도 한다. 분토리[새터, 이성동 새터]는 이성 남쪽에 새로 생긴 마을이고, 분톳골은 분토, 즉 흰 백토가 났다는 이성 동남쪽에 있던 마을이다. 불가절은 이성 동쪽 마을이며 사부뜸은 황새골 남쪽에 있는 마을로 전에 사부가 살았다고 한다. 대문안의 부분명은 남텃골이며 대문안은 이성현의 치소로 들어가는 대문의 안쪽 마을이란 뜻이고, 남텃골은 대문안 북쪽 마을이다. 마산마을의 부분명은 쑥고개인데 앞산에 갈마음수혈이 있어 ‘말산〉마산’이라 했다고 한다. 쑥고개는 마산 남쪽에 있는 마을로 숙호의 명당이 있어 ‘숙호개→쑥고개’일 것이라고 한다.

이성리에 있는 이성초등학교는 2008년 폐교 1순위였는데 지역주민이 추천한 서기봉 교장이 아이들을 150명 데리고 와서 학교를 살렸다. 정부가 농어촌 소규모학교 통폐합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있는 가운데 농촌학교에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한 이성초등학교는 마을의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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