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 밤티마을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000233
한자 東上-
영어공식명칭 Dongsang Bamti Village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사봉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소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조선시대 중엽 - 전라도 고산군 동면
변천 시기/일시 1914년 - 고산군이 전주군 상면으로 개칭
변천 시기/일시 1935년 - 전주군이 전주부로 승격되면서 완주군 동상면으로 개칭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8년 - 동상 밤티마을 다락논 얼음 썰매장 개장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12년 - 동상 밤티마을 전북향토산업마을 조성사업 선정
관련 소재지 동상 밤티마을 -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사봉리 193[밤티길 20-7]지도보기
성격 자연생태 체험마을

[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사봉리에 있는 자연 생태 체험 마을.

[개설]

완주군 동상면 사봉리에 소재하고 있는 동상 밤티마을만경강 발원 샘인 밤샘이 있는 마을이다. 동상 밤티마을은 청정한 자연생태자원을 활용해 방문객에게 체험을 제공하는 자연생태 체험마을이다.

[명칭 유래]

동상 밤티마을이 소재하고 있는 완주군 동상면 사봉리는 마을 뒷산 이름인 사봉에서 유래되었다. ‘사봉’이라는 명칭은 이 마을의 옆 마을인 검태의 뒷산 ‘장군대좌혈’의 명당과 관련 있는데, 산의 형상이 장군의 말이 먹이를 먹는 것과 같은 형국이라 해 그렇게 불렸다고 한다. 사봉리묵계, 원사, 신사, 시평, 밤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사봉리의 자연마을 중 하나인 동상 밤티마을은 밤나무가 많아 ‘밤티’라고 불렸다고 한다. 한자인 밤 ‘율’자를 써서 예전에는 ‘율치’라고 불렸고, 상율과 하율로 나누어졌다가 새마을사업 이후 합쳐져서 다시 하나의 밤티마을이 되었다.

[형성 및 변천]

동상 밤티마을이 소재하고 있는 사봉리는 조선시대에는 고산군 동면 지역이었다가 일제강점기인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고산군이 전주군 상면으로 개칭되면서 전주군에 편입되었다. 이후 1935년에 전주군이 전주부로 승격하면서 완주군에 속하게 되었다. 2008년 약 3,305.758㎡ 논에 다락논 얼음 썰매장을 개장하면서 완주군의 대표적인 자연생태 체험마을로 자리매김했다. 2012년에는 전북향토산업마을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다목적체험관도 건립해 운영하고 있다.

[자연환경]

완주군 동상면의 주변 지형은 모두 산악지형이며 만경강의 발원지인 밤샘이 있다. 서쪽으로는 완주군 소양면, 동쪽으로는 진안군 정천면과 경계하고 있다. 동상면은 특히 감과 곶감이 유명한 특산물이다. 자연마을로는 묵계, 원사, 신사, 시평, 밤티마을이 있다. 동상 밤티마을만경강 발원 샘인 밤샘이 있는 마을로 1급수에서만 자라는 버들치, 토종 물고기 퉁사리를 비롯한 금낭화, 원추리, 야생버섯 등이 주변에 서식하고 있는 청정 지역이다.

[현황]

동상 밤티마을은 겨울철에 옛 방식으로 만든 눈썰매장이 독보적인 자연생태 체험마을이다. 다락논 얼음 썰매장은 농한기에 일이 없고 소득이 없는 산골 마을에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을공동체사업을 추진하면서 선보였다. 2008년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논 약 3,305.758㎡에 물을 채워 얼음 썰매장을 개장했다. 얼음 썰매장 개장 이후 동상 밤티마을은 즐거운 놀이 체험장으로 기능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다락논 얼음 썰매장은 고랭지의 지형적 특성으로 날씨가 추워 다락논 물이 쉽게 잘 얼고, 쉽게 녹지 않는다. 다락논 얼음 썰매장은 1개월여 정도 짧은 기간에도 고소득과 주민 일자리가 창출되는 모범적인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얼음썰매장은 유료로 운영되며, 12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 개장한다. 동상 밤티마을은 2012년 전북향토산업마을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다목적체험관을 만들었다. 이로 인해 실내에서도 자연생태체험이 가능하게 되었다. 동상 밤티마을은 다락논 얼음썰매장 이외에도 계절에 따른 다양한 생태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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