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면 북한군 패잔병 토벌작전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000369
한자 東上面北韓軍敗殘兵討伐作戰
영어공식명칭 suppression operation of Runaway troops of North Korean army in Dongsan-myeon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사건/사건·사고와 사회 운동
지역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윤상원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발생|시작 시기/일시 1951년 2월연표보기 - 동상면 빨치산 토벌작전 시작
발생|시작 장소 동상면 북한군 패잔병 토벌작전 -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신월리 지도보기
성격 빨치산 토벌 작전
관련 인물/단체 이학희

[정의]

한국전쟁 당시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에 의용대와 별동대가 빨치산을 토벌한 작전.

[개설]

한국전쟁 당시 전주와 완주의 북한군 패잔병들은 완주군 동상면대부산대둔산으로 입산해서 빨치산이 되었다. 이에 완주군 각 면의 의용대와 이학희가 이끄는 전주의 별동대가 파견되어 빨치산들을 토벌해 동상면을 탈환했으며, 운장산으로 퇴각한 빨치산들에 대한 대대적인 수색작전을 벌여 운장산 일대의 빨치산을 완전히 토벌했다.

[역사적 배경]

1950년 한국전쟁 당시 북한군에게 점령을 당했던 전라북도 완주군은 1950년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이 성공해 1950년 9월 28일 국군에게 수복되었다. 퇴로가 끊긴 북한군 패잔병들은 지리산, 덕유산, 백운산 등지로 숨어들어 빨치산이 되었다. 전주시와 전라북도 완주군의 북한군 패잔병들은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대부산대둔산으로 입산했다. 여기에 충청도 남부 지역의 북한군까지 들어와 전라북도 동상면은 충남도당, 전북도당, 이현상부대까지 진을 치는 빨치산의 주요 근거지가 되었다.

[경과]

1951년 2월 초순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의 빨치산을 토벌하기 위한 의용대가 각 면에서 차출되었다. 전주시에서도 별동대가 조직되어 파견되었다.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에서 게릴라 활동을 했던 이학희가 빨치산 토벌대의 별동대장이었다. 별동대는 강추위 속에서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대부산 고지를 점령하고 부대 본부를 차렸다. 그리고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신월리를 탈환하기 위한 작전을 시작했다. 그러나 작전은 매우 힘들었다. 한 달간에 걸친 공방전 끝에 결국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신월리를 탈환하는 데 성공했다.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에는 더는 빨치산이 출몰하지 않게 되었다. 이후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에서 퇴각한 빨치산들이 운장산으로 들어갔다는 보고를 접한 토벌대는 운장산으로 가서 대대적인 수색 작전을 전개하기도 했다.

[결과]

동상면 북한군 패잔병 토벌작전에서 토벌대는 운장산을 샅샅이 뒤져 마침내 남자 50명, 여자 20명을 생포함으로써 운장산 일대의 빨치산을 완전히 토벌했다.

[의의와 평가]

동상면 북한군 패잔병 토벌작전은 한국전쟁 당시 후방에서 주민들로 구성된 유격대를 조직해 빨치산 토벌 작전에서 전과를 올렸다는 데 의의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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