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000435
한자 普星寺址
영어공식명칭 Boseongsa Temple Site
이칭/별칭 종리 성가마골사지
분야 문화유산/유형 유산,역사/전통 시대
유형 유적/터
지역 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 종리 산65-1 일원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조명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폐지 시기/일시 1960년대 - 보성사 폐사 추정
발굴 조사 시기/일시 2006년 - 보성사지 『문화유적분포지도』 지표조사
발굴 조사 시기/일시 2016년 - 보성사지 사지[폐사지] 학술조사 사업
소재지 보성사지 - 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 종리 산65-1 지도보기 일원
성격 절터
소유자 사유지
관리자 사유지

[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 종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절터.

[변천]

보성사 창건은 조선 후기로 추정되는데, 창건비에 따르면 김형배가 창건했으며, 7년 뒤 다시 중건을 했다. 보성사를 중건하며 법당과 요사채를 보수했으며, 법당의 왼쪽엔 미륵존상을 봉안했다. 보성사는 1994년 건립된 공덕비로 볼 때 이때까지 법등을 이어오다가 1960년대 폐사된 것으로 추정된다.

[위치]

보성사지화산면 종리의 농상마을과 번대마을 사이에 있는 포화산 능선부에 자리하고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보성사지는 2006년 『문화유적분포지도』 조사에서 종리 성가마골사지로 신규 조사되었는데, 당시 주민의 전언에 의하면 ‘40년 전에 절이 사라졌다’라고 해서 1960년대에 폐사된 것으로 보인다. 2016년 ‘사지[폐사지] 학술조사 사업’ 당시 창건비와 공덕비가 발견되면서 ‘보성사(普星寺)’라는 절의 이름이 확인되었다.

[현황]

보성사지는 번대마을로 넘어가는 임도 오른쪽에 위치한 커다란 암반 아래의 평탄지 일대로 민가가 1동 들어서 있다. 암반 정면의 평탄지는 과거 법당이 있던 자리로서 기도처로 사용하고 있다. 평탄지 내에서 소량의 유물 조각이 수습되었는데 시기를 추정하기 어렵다. 2016년 조사에서 창건비와 공덕비가 확인되었는데, 이는 보성사지에서 약 50m 정도 떨어진 계곡부에서 발견되었고 원위치는 알 수 없다. 창건비는 전면에 창건 기록, 후면에 조성 시기와 시주자가 기록되어 있다. 비문의 내용을 요약하면, ‘임신년 가을 김형배가 사찰을 지었으며 사찰의 이름을 보성사라고 하였다. 기묘년에 사찰을 중수했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공덕비는 후면에 ‘昭和十九年五二十日立’라고 기록된 것으로 보아 1944년에 세운 것으로 확인된다.

[의의와 평가]

보성사지는 창건비와 공덕비의 발견으로 ‘보성사(普星寺)’라는 사명이 확인되었다. 보성사지 창건비에 창건 시기에 대한 정확한 기록이 없다. 보성사의 창건 시기는 비문에 쓰인 글의 형태로 보아 조선 후기로 추정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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