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000910
한자 水王寺
영어공식명칭 Danamsa Temple
이칭/별칭 물왕이절,무량이절
분야 종교/불교
유형 기관 단체/사찰
지역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모악산길 246[원기리 산13]
시대 고대/삼국 시대,고대/남북국 시대
집필자 이경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680년연표보기 - 수왕사 건립
중수|중창 시기/일시 1125년 - 수왕사 징엄 중수
중수|중창 시기/일시 1604년 - 수왕사 일옥 중수
문화재 지정 일시 2013년 5월 24일 - 수왕사 향토술담그기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6-4호로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18년 3월 9일연표보기 - 수왕사 완주 수왕사 목조여래좌상 및 복장유물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56호로 지정
최초 건립지 수왕사 -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모악산길 246[원기리 산13]
현 소재지 수왕사 -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모악산길 246[원기리 산13]지도보기
성격 사찰
창건자 보덕
전화 063-287-0485

[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에 있는 한국불교태고종 소속 사찰.

[개설]

수왕사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모악산에 있는 한국불교 태고종 소속 사찰이다.

[건립 경위 및 변천]

고구려 보장왕 때 백제로 망명한 보덕(普德)이 680년(문무왕 20)에 수도 도량으로 창건하였다. 본래 ‘물왕이절’ 또는 ‘무량이절’이라고 불렀으나 한자로 옮기면서 현재 절 이름으로 바뀌었다. 1125년(인종 3)에 숙종[1095~1105]의 넷째 아들인 징엄(澄嚴)이 중창했고, 1597년(선조 30) 정유재란 때 불에 탄 것을 1604년(선조 37)에 일옥(一玉)[1562~1633]이 중창했다. 1951년 한국전쟁 당시 공비[빨치산]를 토벌할 때 5칸짜리 인법당, 산신각, 조사전 등이 모두 불에 타 소실된 것을 1953년에 석진(錫辰)이 중건했다. 이후 꾸준히 불사를 진행하여 오늘에 이른다. 현재는 벽안 스님이 불사를 진행하고 있다. 모악산 입구에서 수왕사까지는 약 2㎞ 정도의 거리이다.

[활동 사항]

수왕사는 매년 음력 10월 28일은 진묵대사[1562~1633]의 열반제를 지낸다. 초파일 연등행사 및 기도발원을 시행한다.

[현황(조직,시설 현황 포함)]

수왕사의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웅전과 산신각·진묵영당(震默影堂)·요사채 등이 있으며, 유물로는 석가모니불상이 전한다. 석가모니불상은 현재 대웅전에 있는데, 절을 창건할 때부터 있었다고 하나 일옥이 중창할 때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진묵영당 옆 바위틈에서는 예로부터 피부병이나 신경통·위장병에 효험이 있다는 석간수가 흘러나온다. 『수왕사약지(水王寺略誌)』에는 이 약수가 옛날 선녀가 마시던 물로 나온다. 또 지금으로부터 1,300여 년 전 신라 진덕여왕 때 영희(靈熙)와 영조(靈照)가 수도를 마치고 헤어지면서 이 약수로 곡차를 빚어 마셨다고도 한다. 이러한 전통은 오늘날에도 이어져 송화백일주(松花百日酒)와 송죽오곡주(松竹五穀酒)는 수왕사의 전통주로서 승려들이 고산병과 편식을 막기 위해 즐겨 마셨다고 한다. 1994년 8월 수왕사의 주지 벽암(碧岩)이 민속주 명인 제1호로 지정된 바 있으며, 현재는 외부 판매를 위해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는 벽암 스님이 주지이며, 신도는 약 100여 명 내외다. 한편 요사채 뒤쪽 바위에는 ‘’무량굴(無量窟)’이라는 암각서(巖刻書)가 있는데, 이것은 일제강점기 유학자로서 전국 명승지를 유람하며 바위에 글씨 새기기를 즐겼다는 동초(東樵) 김석곤(金晳坤)[1874~1948]의 글씨라고 한다.

[관련 문화재]

수왕사에서 전해 내려오는 향토술담그기[송화백일주]는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6-4호로, 2018년에 3월에 완주 수왕사목조여래좌상 및 복장유물이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56호로 지정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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