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신월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동상초등학교의 교훈은 ‘슬기롭고 바르며 건강하게 자라자’이다. 교육 목표는 프로젝트형 융합교육과 생태감성 힐링교육으로 참삶[SALME]의 조화를 이루는 행복한 미래인재 육성이다. 함께 뛰놀고 더불어 협력하는 밝고 건강한 어린이, 숲과 강을 사랑하며 예술적 감성을 기르는 어린이, 생각하기의 즐거움을 알고 창조적 사고를 하는 어린이, 큰 꿈을 가지고 미래를 주도할 역량을 기르는 어린이에 역점을 두고 있다.

[변천]

동상초등학교는 1932년 4월 1일에 동상간이학교로 인가를 받아 개교했으며 1933년 4월 1일 동상국민학교로 개명했다. 1950년 12월 15일 6.25전쟁으로 학교 전체가 불에 타서 없어져 1952년 8월 2일 산천분교장 인가를 받았다. 1960년 4월 8일 산천국민학교로 승격되었으며, 1964년 15일 저수지 때문에 학교가 수몰되어 1964년 8월 30일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대아저수로 1525[신월리 286]인 현 위치로 이전했으며, 1983년 3월 1일 산천분교장을 편입했다. 1994년 2월 28일 산천, 동봉분교장을 폐교했으며 1996년 3월 1일 동상초등학교로 개명했다. 2018년 2월 7일에 제80회 졸업식을 했으며, 총 1,094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동상초등학교는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국어, 수학, 과학, 예술 교과에 천혜의 자연환경을 이용한 생태 감성 교육을 병행하여, 다양한 지식을 활용해 새롭게 생각하는 창의적 학습방법인 SALME[Science, Art, Language, Mathematics, Ecology : 과학, 예술, 국어, 수학, 생태] 융합교육을 창안하여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동상 힐링 교육과정’으로서 참 빛깔 어울림 생태감성 힐링 교육과 미래형 학습 파워를 기르는 프로젝트 융합교육, 글로벌 미래역량을 기르는 외국어＆독서교육이 이뤄진다. 구체적으로는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생명의 숲 탐사, 자기주도적 자유탐구 프로젝트 경진대회, 다문화가정 어린이 ‘엄마나라 언어 말하기’ 등이 있다. 또한 월 2회 정도 정규 교과를 학급별로 재구성하여 숲속에서 자연물을 가지고 학습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숲속 교실 프로젝트 등의 학교 숲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목 : 소나무

2. 교화 : 철쭉

3. 교조 : 까치

4. 교가 :

운장산 정기받은 넓고 넓은 강산에 / 아담하게 자리잡은 진리의 보금자리 / 민주대한 길이 빛낼 새나라의 꽃송이 / 장하도다 그의 이름 대한의 동상교

[현황]

동상초등학교는 2018년 6월 현재 초등학생 6학급, 유치원 1학급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학생 수는 총 31명으로 1학년 9명[남 6명, 여 3명], 2학년 7명[남 4명, 여 3명], 3학년 4명[남 3명, 여 1명], 4학년 2명[남 2명], 5학년 7명[남 3명, 여 4명], 6학년 2명[남 2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부장교사 2명, 교사 3명, 보건교사, 영양교사, 운전원, 행정실장 등 20명이 근무하고 있다. 2018년 현재 교사당 학생 수는 4.1명이며, 학급 평균 학생 수는 5.5명이다. 교실 6실, 급식실, 정보실, 다목적실, 영어체험실, 도서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