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001152
한자 龍興里富坪[浮坪]堂山祭
영어공식명칭 Bupyeong Dangsanje in Yongheung-ri(Religious Ritual for the Village Guardians)
분야 생활·민속/민속
유형 의례/제
지역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용흥리 부평마을
집필자 이상훈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의례 장소 용흥리 부평 당산제 -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용흥리 부평마을 지도보기
성격 민간신앙
의례 시기/일시 음력 정월 초사흗날 밤
신당/신체 마을 회관 앞 당산나무|부평마을 입구 왕버들나무|마을 바위

[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용흥리 부평마을에서 행해지는 마을 제사.

[연원 및 변천]

용흥리 부평 당산제는 아주머니 주도로 진행되었으나 1980년대 중반에 중단되었다.

[신당/신체의 형태]

부평마을 당산은 세 군데로 전해진다. 마을회관 앞 당산나무는 현재 수령 100년 정도 되는 느티나무가 2그루 있다. 예전에는 왕버들나무 2그루가 있었다고 하는데 불에 타서 없어졌다. 그리고 마을 동쪽에 있는 부평마을 입구의 왕버들나무에서 용흥리 부평 당산제를 모셨다. 당산나무는 본래 5그루였으나 현재는 3그루가 남아 있다. 용흥리 부평 당산제를 지내는 당산나무는 부평마을의 비보림으로 조성되었다. 그리고 마을에 있는 바위인데 이곳을 ‘바위백이’라 부른다.

[절차]

용흥리 부평 당산제는 음력 정월 초사흗날 밤에 아주머니 중심으로 지낸다. 제물은 팥 시루떡, 팥죽, 메밀묵, 삼색실과, 마른명태 등이 준비된다. 용흥리 부평 당산제 제일이 정해지면 목욕재계 등을 하며 주위를 깨끗하게 한다. 아저씨들은 용흥리 부평 당산제에 전혀 관여하지 않는다. 당산에 제물을 진설하고 아주머니 모두가 절을 하고 소지를 올리면서 마을의 안녕과 풍농을 기원한다. 용흥리 부평 당산제가 끝나면 팥죽과 메밀묵을 사방에 뿌린다.

[부대 행사]

용흥리 부평 당산제는 아저씨들이 전혀 관여하지 않으며, 심지어 남자아이조차도 당산제 구경을 하지 않는다. 용흥리 부평 당산제가 끝나면 아주머니끼리 음복하고 풍물을 치면서 놀았다.

[현황]

용흥리 부평 당산제는 오래 전에 중단되었으나 마을 주변 세 군데의 당산이 남아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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