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계의 마부가 출세한 이야기」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001209
한자 李成桂-馬夫-出世-
영어공식명칭 A Successful Story of a Horseman of Lee Seong-gye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유형 작품/설화
지역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덕천리
시대 조선/조선 전기
집필자 김영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채록|수집|조사 시기/일시 2001년 8월 7일 - 「이성계의 마부가 출세한 이야기」 황인덕이 오용근에게 채록
수록|간행 시기/일시 2001년 12월 29일 - 「이성계의 마부가 출세한 이야기」『완주의 구전설화』에 「이성계의 마부가 출세한 이야기」로 수록
채록지 「이성계의 마부가 출세한 이야기」 -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덕천리 지도보기
성격 설화
주요 등장 인물 이성계|신돈|이성계의 마부|마부의 아내|마부의 처남

[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덕천리 구암마을에서 이성계와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개설]

이성계 인물 설화는 전승되는 계층과 지역에 따라 상당히 다른 층위로 전개된다. 즉, 뛰어난 능력을 지닌 위대한 인물로 전승되기도 하고, 신하로서 고려의 임금을 배반한 인물로 그려져 부정적인 인물로 전승되기도 한다. 아울러 이성계 주변의 인물이나 사건도 다양하게 전승되고 있다. 이성계 관련 설화들은 전라북도 전주시, 전라북도 진안군 등지에서 많이 전승되고 있다. 전라북도 완주군에서는 「이성계의 마부가 출세한 이야기」 외에도 「이성계의 등극 과정」, 「하늘이 도운 이성계」, 「범굴에서 살아나온 이성계」[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이성계와 최양」[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등이 전승되고 있다.

[채록/수집 상황]

「이성계의 마부가 출세한 이야기」는 황인덕이 2001년 8월 6일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덕천리 구암마을 오용근[남, 71세]에게 채록해, 『완주의 구전설화』[신아출판사, 2001] 100~103쪽에 「이성계의 마부가 출세한 이야기」로 수록되었다.

[내용]

이성계는 왕이 되자 신돈을 잡아들이고 대대적으로 배불정책[불교를 배척하는 정책]을 펴기 위해 중[승려]을 잡아 오면 천금을 주고 벼슬을 주겠다고 방을 붙였다. 이때 이성계 마부의 처남이 중이었는데, 마부의 아내가 돈 욕심에 자신의 오빠를 신고하려 하였다. 이에 마부는 나쁜 아내를 샘에 빠뜨려 죽였다. 중이었던 처남은 밥으로 만든 두꺼비와 책 한 권을 남겨 놓고 사라졌다. 그런데 그 두꺼비가 자꾸 농기구와 같은 쇠를 다 먹으면서 자라서 세상에 민폐를 끼치자 이성계는 이 불가살[도저히 손을 댈 수 없는 무뢰한]을 잡으면 천금을 주겠다고 하였다. 이성계의 마부는 처남이 놓고 간 책을 통해 알게 된 비책으로 두꺼비를 잡아들여 큰 벼슬을 했다.

[모티프 분석]

「이성계의 마부가 출세한 이야기」는 제목에서 이성계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지만, 사실은 착한 사람은 복을 받는다는 ‘인과응보’ 모티프를 보여주고 있는 설화이다. 혈육인 자신의 오빠를 신고해서 돈을 챙기려는 마부의 아내와 처남을 살려주는 의리를 지닌 착한 마부를 대비시켜서, 착한 사람은 복을 받는다는 의식을 전라북도 완주 지역민에게 심어 주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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