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6001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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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望海誌 |
영어의미역 | Record of Bucheon |
이칭/별칭 | 「계양망해지(桂陽望海誌)」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작품/문학 작품 |
지역 | 경기도 부천시 |
시대 | 고려/고려 후기 |
집필자 | 김상열 |
성격 | 기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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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이규보 |
창작연도/발표연도 | 1251년 이전 |
[정의]
고려 후기 계양부사를 지낸 이규보가 경기도 부천 지역의 현상을 기록한 기문.
[개설]
「망해지」는 이규보(李奎報)[1168~1241]의 시문집인 『동국이상국집(東國李相國集)』 권24에 실려 있다. 『동국이상국집』은 전권(前卷) 41권, 후집(後集) 12권의 총 53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전권은 1241년(고종 28) 8월, 후집은 같은 해 12월에 아들 이함(李涵)이 편집하여 간행하였다. 그러나 오류와 결락된 것이 많아 1251년(고종 38) 고려 고종의 명에 의해 손자 이익배(李益培)가 개수하여 진주분사대장도감(晉州分司大藏都監)에서 간행하였다.
[내용]
이규보가 계양부사(桂陽府使)를 지내면서 자신의 관할 지역인 부평의 형승과 관할하던 백성들의 삶에 대해 기술한 내용이 담겨 있다.
[의의와 평가]
고려시대 부천의 형승을 알 수 있는 자료는 『고려사(高麗史)』를 제외하면 거의 없는 실정이다. 「망해지」는 「자오당기(自娛堂記)」, 「명월사시(明月寺詩)」 등의 기문과 함께 박약한 고려시대 부천의 형승과 백성들의 삶의 단초를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