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6001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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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古康洞先史遺蹟出土漁網錘 |
영어의미역 | Weight of Fishing Net of Prehistoric Times Excavated from the Gogangdong |
이칭/별칭 | 고강동 선사유적 출토 그물추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유물(일반) |
지역 | 경기도 부천시 고강동|경기도 부천시 작동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이희인 |
[정의]
경기도 부천시 고강동과 작동에 있는 고강동 선사유적에서 출토된 청동기시대 어로 도구.
[개설]
어망추는 그물 끝에 매달아 그물을 물 속에 가라앉힐 때 사용된 도구로, 신석기시대부터 제작되어 사용된 이래 오늘날까지도 유사한 형태로 제작되어 사용되고 있다. 어망추는 돌이나 흙으로 제작된다. 돌로 제작된 경우는 돌의 장축이나 가장자리에 홈을 내어 그물을 걸 수 있도록 하며, 흙으로 제작된 경우는 원통형이나 원판형, 구형 등의 형태로 가운데에는 그물 구멍이 있다. 어망추는 주로 강변의 주거지에서 많이 발견되며, 일부는 고인돌에서도 발견되기도 한다.
[형태]
고강동 선사유적 출토 어망추는 11호 주거지에서 2점이 출토되었다. 2점 모두 토제로 형태는 중앙에 구멍이 뚫려 있는 원통형이다. 크기는 잔존 길이가 각각 3.2㎝와 3.5㎝이며, 두께는 2㎝, 구멍 지름은 각각 0.4㎝, 0.3㎝이다.
[특징]
어망추 1점은 고깔 형태를 띠고 있으며, 외면에 슬립을 입혔다.
[의의와 평가]
고강동 선사유적 출토 어망추는 이 지역 주민들이 농경, 사냥과 더불어 어로를 통해서도 생계를 유지했음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