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600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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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古康洞先史遺蹟出土石槍 |
영어의미역 | Stone Spear of Prehistoric Times Excavated from the Gogangdong |
이칭/별칭 | 고강동 선사유적 출토 돌창,고강동 선사유적 출토 간돌창,고강동 선사유적 출토 마제 석창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유물(일반) |
지역 | 경기도 부천시 고강동|경기도 부천시 작동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이희인 |
[정의]
경기도 부천시 고강동과 작동에 있는 고강동 선사유적에서 출토된 청동기시대 석기.
[개설]
석창은 구석기시대부터 사냥과 전투에 사용된 무기의 일종이다. 청동기시대에 제작된 돌창은 유경식(有莖式)과 무경식(無莖式)으로 구분된다. 유경식은 검코[劍麵]가 없고 창신(槍身) 바로 아래로 슴베가 이어진다. 무경식은 하부가 직선으로 잘리거나 홈이 있으며, 슴베가 검신보다 얇아 자루에 부착하기에 용이하다.
[형태]
고강동 선사유적 출토 석창은 8호 주거지에서 출토되었다. 일단유경식(一段有莖式)으로 기형은 봉부에서 창신부로 완만하게 내려오다가 슴베와 만나는 부분에서 바깥으로 넓게 벌어지고, 창신과 슴베는 직각으로 만난다. 창신의 단면은 마름모꼴이며, 슴베의 단면은 장방형이다. 창신의 중앙부에는 길이 3.5㎝ 가량의 혈구가 관찰된다. 석재는 회청색을 띤 사암 계통이다. 슴베 아래쪽에 원형의 구멍이 뚫려 있다.
[의의와 평가]
고강동 선사유적 출토 석창은 함께 출토된 마제석촉·반월형석도 등과 함께 농업과 사냥을 기본으로 하는 고강동 선사유적에 거주한 청동기인들의 생업 경제를 보여주는 자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