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일제 강점기 경기도 부천 지역에 있었던 주물 공장.
[설립목적]
일흥사는 일제강점기인 1937년 중일전쟁 이후 본격적으로 전시 체제가 되면서 일제가 전쟁 수행과 전력 배양을 위하여 세운 주물공장이다.
[변천]
제련소 기능을 수행하였던 일흥사는 소사역과 소사읍의 외항이라 할 수 있는 인천항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 즉 부천 일대의 고철을 착취하여 제련한 뒤 인천항을 통하여 일본으로 반출하였던 것이다. 일흥사는 1945년 해방이 되면서 폐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