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부천시 원종1동에 있는 상설 재래 시장.

[건립경위]

원종종합시장은 약 18년 전 인근 지역민들이 하나 둘 모여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판매하면서 서서히 재래 시장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하였다.

[변천]

2005년 3월 1일 공포된 정부의 ‘재래 시장 활성화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2005년 12월 인정 시장으로 승인받고 부천시로부터 2006년 6,600여만 원을 지원받아 시장 안내 간판 및 앰프 등을 설치하였다. 2007년에는 부천 지역 재래 시장 19곳 중 역곡북부시장과 함께 현대화 사업 계획이 결정되어 정부 지원금 11억 원을 받게 되었다.

[구성]

원종종합시장은 대지 면적 3,907.7㎡, 건축 연 면적 5,071.71㎡, 영업장 면적 1,376.19㎡ 규모에 50여 개의 점포가 영업을 하고 있다. 종사자 수는 150여 명이다. 청과류·야채류·생선류·식료품류·방앗간·건어물·정육점·의류·화장품류·생활 용품·음식점·치킨·건강 식품류 등의 상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황]

원종종합시장의 현대화 사업은 2008년 시작해서 2009년 완료될 예정이다. 주차장 및 화장실 등의 편의 시설 확대와 간판 정비 및 도로 포장, 차양막 설치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2016년 현재 상인회 대표는 이학환이다.